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문화&라이프

점차 감소하는 시청률, 왜 그런 것인가

by 16기박혜림기자 posted Nov 26, 2020 Views 3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0년에 방영했던 KBS 수목 미니시리즈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는 흥미로운 소재와 이야기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 드라마의 최고 시청률은 49.3%로 방영 당시 엄청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다. 그렇다면 10년이 지난 현재 드라마들의 시청률은 어떠할까.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시청률은 6.3%, 그리고 동 시간대에 방영 중인 tvN 월화 드라마 '청춘 기록'의 시청률은 7.0%로 '제빵왕 김탁구'와는 40% 넘게 차이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청률이 점차 감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청률 그래프.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박혜림기자]

  

시청률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OTT 서비스 보급의 증가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시즌 등 많은 OTT 서비스가 존재하며 OTT 시장이 매우 활발한 상태이다. OTT 서비스가 보급되지 않았던 과거에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선 본 방송을 시청하거나 재방송을 시청하는 방법만이 존재하였는데, 재방송을 하는 횟수가 적었으며 시간대가 애매했기 때문에 본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OTT 서비스가 보급된 지금, 본 방송만 시청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본 방송을 놓쳤다 할지라도 OTT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원할 때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티빙과 웨이브는 다시 보기 서비스뿐만 아니라 실시간 스트리밍 또한 제공하고 있는데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자 수가 많다 할지라도 이는 전혀 시청률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오직 TV를 이용하여 본 방송을 시청하는 경우에만 시청률이 측정되므로OTT 서비스로 방송을 시청하는 것은 시청률에 반영되지 않는다.


다음으로는 채널의 증가이다. 과거에는 오직 KBS, MBC, SBS와 같은 지상파 3사의 채널만 존재하였다. 따라서 그 당시 텔레비전을 시청한다는 것은 지상파의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을 의미했다. 3개의 채널만 볼 수 있었기 때문에 한 채널을 수많은 사람들이 시청하는 것이 가능했다. 하지만 현재에는 수백 개의 채널이 존재한다. 굳이 지상파 채널을 보지 않아도 다른 채널을 시청할 수 있으며 지루하거나 프로그램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바로 채널을 돌릴 수 있는 선택권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청률이 분산되어 과거와 같은 시청률이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시청률이 점차 감소하고 저조한 시청률을 맛보는 프로그램이 수도 없이 많아졌으며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 10시에 지상파 채널에서 드라마를 방영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 시청률이 저조한 월화드라마를 KBS와 MBC는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SBS는 수목드라마 대신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방법을 택하였다. 또한 미니시리즈는 저녁 10시에 방영되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시청률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MBC는 9시 30분에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청률을 높이려고 하는 방송사들의 노력이 시청자들에게도 느껴졌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6기 박혜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포토]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재준 고양시장 인터뷰 진행 file 2020.11.10 디지털이슈팀 7545
베트남서 "한국어 제1외국어로 채택될 것" 1 file 2020.12.03 김유진 622
전 세계를 위협하는 코로나19? 1 file 2020.12.03 박정은 442
지하철 이용, 과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까? 1 file 2020.11.30 김시은 504
논란 많은 선거인단 제도, 왜 바뀌지 않을까? 1 2020.11.30 이유진 885
2020년 연말은 NCT 가 책임진다! 1 file 2020.11.30 홍지원 465
11월 11일, 빼빼로 대신 묵념은 어떨까? 2 file 2020.11.30 신재호 393
가깝지만 가까워질 수 없는 존재, 가공식품 1 file 2020.11.30 김나래 361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일본인의 의견을 묻다 1 file 2020.11.30 오은빈 566
역사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이여, 이곳으로 모여라! file 2020.11.30 황지우 374
대한민국의 새로운 산업을 꿈꾸다...“물산업 혁신 창업 대전” 첫 개최 2020.11.30 이호성 530
조 바이든의 직접 쓴 유일한 자서전 2020.11.27 김상현 475
우려하던 일이 실제로..‘비상걸린 콘서트장’ file 2020.11.27 이서영 406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범이 내려 온다' 1 2020.11.27 전채윤 616
배달 앱으로 시킨 음식, 과연 믿을 수 있을까? file 2020.11.27 이수미 409
중국 콘텐츠의 ‘동북공정’, 이대로 괜찮은가요? 1 file 2020.11.27 김송희 425
코로나와 한국사회, 대학생의 시선으로 본다면? file 2020.11.27 양서현 356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IT 기업의 재택근무 file 2020.11.26 류현우 393
'나도 혹시 유해한 반려동물 용품을 사용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1 2020.11.26 김태은 477
점차 감소하는 시청률, 왜 그런 것인가 2020.11.26 박혜림 362
영화 관람 환경이 바뀐다, OTT 서비스의 발전 2020.11.26 이준표 340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또 새 역사를 쓰다 2 file 2020.11.26 심희진 676
열세였던 팀을 구해낸 무리뉴, 승리의 핵심은 무엇이었나 file 2020.11.26 황동언 385
유엔 창설 75주년, 우리가 원하는 미래, 우리가 필요로 하는 유엔 1 2020.11.25 박성재 2732
제1회 인천리빙디자인페어 2020.11.25 김경현 333
프로야구의 9번째 심장.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우승! file 2020.11.25 김민채 359
영재 발굴단 출연했던 천재 바둑소녀 1년 자격정지 file 2020.11.25 최준우 360
독보적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한다! 세븐틴의 ‘고잉 세븐틴’ file 2020.11.25 김민결 701
통계로 알아보는 낙태죄 폐지 file 2020.11.25 김자영 516
이제는 우리도 당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청소년 예비당원 입당원식 개최 5 file 2020.11.25 김찬영 1130
'빅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보호' 그 사이 데이터 3법 file 2020.11.24 김은비 301
‘멜론뮤직어워드 2020‘ 온라인으로 열린다! file 2020.11.24 유채연 375
국민 예능 1박2일, <Feel the Rhythm of Korea>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file 2020.11.24 김진영 656
손톱 물어뜯기 이젠 그만! 2 file 2020.11.24 윤현서 359
트롯계의 떠오르는 샛별, 정동원의 발자취! file 2020.11.23 권나원 412
‘네고왕’이 쏘아 올린 '스킨푸드' file 2020.11.19 정유정 658
"빼빼로 데이요? 에이~ 당연히 알죠, 개천절이요? 글쎄요.. 모르겠어요" file 2020.11.17 김지윤 494
한전 서포터즈 8기 수도권 A: KEPCONTACT 행사 file 2020.11.16 권유경 400
게임으로 배우는 유전자의 원리! file 2020.11.13 박선주 469
우리들의 생활 속 AI · IoT file 2020.11.13 정시언 452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 낸 재앙, 층간 소음 2020.11.12 이수미 702
다시 회색빛으로 물드는 하늘 2 file 2020.11.11 이진서 404
"친구 생일템·기념일템, 나만의카드로 선물할까" 아이오로라 '나만의 카드' SNS서 인기 file 2020.11.10 디지털이슈팀 604
2020 한독청년포럼 개최 file 2020.11.09 최준서 410
우리나라의 첫 번째 관문의 화려한 변신 file 2020.11.09 이혁재 381
'에브리타임' 익명성 개선 인식은 어떠한가? file 2020.11.09 석종희 814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준 숙제… 분리수거, 재활용 file 2020.11.09 허다솔 459
공항동, 도시재생으로 다시 날 수 있을까? file 2020.11.09 김서영 3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0 Next
/ 80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