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조햇살기자]
지난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2019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에 100만 3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축제가 폐막한 이후에도 가을 나들이객 맞이 기간 동안 가을꽃이 더 만발하여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2019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옐로우시티 장성의 희망을 해바라기로 표현한 태양 정원, 황룡강 장성의 이야기를 담은 문불여장성을 군자의 기품으로 표현한 황룡 정원, 오색의 컬러를 담아 청렴 메카 장성을 나타낸 오색 정원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특히 오색 정원에는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선보인 ‘핑크뮬리 정원’이 있는데 핑크뮬리 특유의 몽환적인 아름다움으로 관광객들 사이에서 이곳이 포토존으로 입소문이 나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조햇살기자]
축제에는 정원뿐만 아니라 장성시화전, 옐로우 미술 전시회, 장미향전, 야생화·분재 전시, 가든 팜 페어 등 전시 프로그램과 옐로우 메모수첩 꾸미기, 황금 돼지바 만들기, 앵무새 특별체험관, 화훼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2019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되었다.
이처럼 ‘2019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다채로운 정원들을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화려한 가을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장성군은 축제 폐막 이후에도 황룡강을 찾는 가을 나들이객을 위해 20일까지 향토음식점, 간단 먹거리 부스, 전동 열차, 앵무새 특별체험관, 종합안내소 등을 운영하며 옐로우시티 장성의 아름다운 꽃들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3기 조햇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