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조햇살기자]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7일간 장흥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장흥 물축제는 11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4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장흥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조햇살기자]
축제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 지상 최대의 물싸움,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장흥 워터 樂 풀 파티, 수중 줄다리기, 지상 최대의 워터 붐, 워터 그라운드, 수상 자전거, 우든 보트, 카누, 상설 수영장 등 ‘물’을 주제로 하여 더운 여름날 모든 방문객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조햇살기자]
특히 지상 최대의 물싸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물총을 쏘며 신나는 물싸움을 즐겼고 황금물고기를 잡아라는 인기가 많았던 체험 프로그램으로 장흥 특산품을 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협동을 하며 물고기를 잡기도 했다. 또한 아이들은 바닥분수에 모여 바닥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 사이로 뛰어다니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장흥 물축제는 ‘물’이라는 테마로 모든 프로그램이 이어져 있어 축제장 어디를 가도 시원한 물과 흥겨운 음악이 어우러져 한여름의 더위를 싹 잊게 해주었고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놀이터가 되어 주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조햇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