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김민진기자]
뜨거운 여름날,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직업인 유튜버(크리에이터)들이 송도로 모였다.
8월 16일부터 8월 17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부스 체험들과 유명 유튜버들의 스테이지, 여러 개의 스튜디오 등으로 이루어져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 페스티벌은 사전등록만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여 무려 1만 5000명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다.
특히 '이사배', '도티 TV', '보겸', '섭이는 못말려' 등의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이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많은 이들에게 1인 미디어 대한 정보들을 전달하였다. 또한 '국제 페스티벌'인 만큼 중국 크리에이터를 비롯하여 약 60명의 해외 크리에이터들도 참석하여 국내 1인 미디어 관계자들과 교류를 맺었다.
실제로도 한 청소년은 "평소 유튜버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페스티벌에 와서 실제 유튜버들을 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우리나라 유튜버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유튜버도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답해주었다.
그리고 폐막식에서 펼쳐진 2019 IISF 시상식에서는 '도티 TV'가 대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최우수상에는 '꾹 TV', '섭이는 못말려'가 이름을 올렸다. 요즘 1인 미디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만큼 이번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은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 페스티벌을 통하여 앞으로 인천이 1인 미디어 분야를 이끌어가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2기 김민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