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김선우기자]
포천동 체육공원과 소흘읍 에코프리미엄아울렛에서 ‘포마켓(플리마켓)’이 열리고 있다.
플리마켓은 고유 경제와 지역 테마를 살려서 조성되었다.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많은 셀럽들은 자발적으로 신청을 하여 각 분야별로 운영을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신청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포마켓은 포천시 주최와 포천행복공동체(포천공동체지원센터), 한사랑공동체가 주관하여 운영한다. 매월의 테마를 가지고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김선우기자]
포마켓에 방문하면 수공예품, 푸드트럭, 벼룩시장 등의 많은 행사와 프로그램, 주민이 만들어 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추억을 만들고 있다. 총 13회를 하면서 매달 포천동 체육공원에서는 둘째 주 토요일, 소흘읍 에코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6월 29일부터 8월까지는 아이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수영장과 물총 놀이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멀리 가지 않아도 더위를 식히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있다.
포마켓을 총괄하는 한사랑공동체 대표는 “청소년들과 청년들, 솜씨 있는 셀럽분들과 핸드메이드로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보람을 느꼈고, 문화적 테마로 포천을 알릴 수 있어서 좋았지만, 앞으로 많은 셀럽분들과 열심히 노력하여 포마켓을 유지시키고 싶다”고 했다. 또한 식음료 부분에서 한 셀럽은 “포천의 시그니처 장터가 되려면 다양한 종류의 부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식음료 부분으로 포마켓의 일원이 되고 싶었고, 앞으로 규모가 커지면서 포천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많은 지역에 알릴 수 있고 유명한 관광지에 갔을 때 포마켓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 시민은 “다양한 부스가 있어서 아이들과 색다른 볼거리,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물놀이를 하면서 물의 수심이 낮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었다. 또한 포마켓을 통해 포천을 알릴 수 있다”고 했다.
포마켓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행사는 11월까지 열린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2기 김선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