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19 한중국제영화제 영사모 스타 오디션'과 '지역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이 오디션에는 약 70여 명의 최종 본선 진출자들 참가하였다. 강윤성 감독, 윤여창 감독, 오달균 감독, 황우연 배우, 배금성 문화 위원장이 심사를 맡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5인 1조로 오디션이 진행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이채연기자]
오후 2시부터는 지역문화 페스티벌 본 행사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 한중국제영화제 이사장, 세종시 교육감, 세종시의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였다. 먼저 울산 지역 영사모는 세종 지역 영사모에게 트로피를 전달하였고, 그 후 영사모(영화를 사랑하는 모임)의 역사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이채연기자]
그리고 스타 오디션의 참가자들 중 10명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심사위원상, 특별상을 받았다. 아름초등학교, 두루중학교, 연서중학교에서 총 4명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주는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세종시에 있는 부강중학교와 연서중학교는 '시크릿 프로젝트' MOU를 체결하여 여학생들을 위한 여성용품(생리대)을 지원받았다. 본 행사 후에 경품 추첨을 하고 '돗자리 영화관'에서는 단편영화 2편을 상영했다. 온새로미, K-ASTING, 소녀주의보, UBA 벨리 댄스 공연단, Fake Killer는 공연을 통해 이 행사를 빛내 주었다.
단편 영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영화제를 추천할 만하다. 또한, '한중국제영화제'를 관람함으로써 많은 대중들에게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장편 영화뿐만 아니라 단편 영화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영화제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면 '한중국제영화제' 사이트에 접속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2기 이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