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조햇살기자]
3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총 85팀의 초청공연이 6개의 마당으로 나누어져 화려하게 펼쳐졌다. 공중 퍼포먼스 <꿈의 나래>, 아리락 콘서트, 경상도 비눗방울, 활인검, 원스트링즈 One Strings, 인형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 태권 퍼포먼스 등의 공연들과 놀이 왕국, 프리마켓 오거리 시장, 시민의 술, 굿쩐 운영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조햇살기자]
이번 축제에서는 온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들이 각각의 마당마다 흥겹게 펼쳐졌고 예술성을 두루 갖춘 수준급의 공연들이 펼쳐져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환호를 받았다. 특히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던 타고 국악 그룹의 ‘원스트링즈’ 타악 퍼포먼스는 창작 악기와 국악, 그리고 코믹한 연기가 어우러진 재밌고 흥겨운 공연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조햇살기자]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목포 세계마당 페스티벌' 추진 위원회에서는 "지난 성과물을 바탕으로 내년 2020년에는 새로운 축제, 획기적인 로컬 문화가 융합된 세계적인 축제 기획을 구상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하였다. 다채로운 공연들로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거리공연의 참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는 `목포 세계마당 페스티벌`을 추천하고 싶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조햇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