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먹고 볼 수 있는 음식 짜장면.
이 짜장면의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곳인 '짜장면박물관'이 있다. 이곳에서 최초로 짜장면이 만들어지고 먹었던 과거부터 짜장면의 역사까지 볼 수 있는데 흥미로운 사실에서 발길을 멈추게 만든다. 바로 한때 '짜장면이냐, 자장면이냐'라는 표기법 논쟁이 들끓었던 주제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9기 심화영기자]
이 궁금증을 아직까지 갖고있는 사람들이 많다. 또, 지금까지도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논제이다. 하지만 정답은 싱겁게도 둘 다였고 이어 이런 짜장면의 역사가 더욱 궁금해지는 소재가 된다. 또, 1970년대 출시된 최초의 짜장라면부터 점차 변화되는 라면의 모습과 함께 그 시대까지 알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심화영기자]
이곳은 총 제1전시실부터 기획전시실까지 2층으로 구성되어있다. 또, 이 짜장면 박물관의 짜장면 역사를 알게 되면 우리나라의 지난 역사가 궁금해지고 떠오를 수 있게 된다. 만약 더 많은 경험과 지식을 알고 가고 싶다면 통합관람권을 구입하는 방법도 있어, 짜장면박물관-한중 문화관-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인천개항박물관-중구 생활사전시관(대불호텔 전시관) 등과 같은 모든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모두 알찬 지식과 역사와 정보들이 담겨있어, 적어도 후회는 하지 않을 경험이 될 것이다. 이렇게 짜장면과 같이 주변에서 흔하지만 깊은 역사가 담겨있는 숨겨진 가치들을 발견할 수 있다. 또,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또한 잊혀선 안돼야 하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9기 심화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