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조다현기자]
지난 14일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한국-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 취지는 소외,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것이다. 이날 한국 연예인 팀에는 홍서범(단장), 박정태(총감독), 이봉원(감독), 오만석, 이종혁, 박성광, 변기수, 한상준, 박상남 외 20명의 인기 있는 배우와 개그맨 등 여러 연예인들이 참가했고 대만 연예인 팀에는 대만의 국민 MC이자 개그맨인 펑차차와 쑤 샤오유순 외 23명이 참가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조다현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조다현기자]
또한 경기 시작 전 한국-대만 합동 팬사인회를 개최했고 대만과 한국 연예인들의 축하공연들로 경기를 이어갔다. 여러 지역에서 연예인 선수들을 보기 위해 찾았고 MBC 경남 방송국, 많은 기자들이 촬영과 인터뷰를 위해 방문했다.
한편, NC 다이노스 소속에 대만 출신인 왕웨이중 선수가 시구를 했고 그는 팬사인회에서도 얼굴을 보여 많은 인기를 자랑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조다현기자]
이번 한국-대만 연예인 올스타 야구 대회는 지난 2014년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대만 자폐아동 돕기’ 자선 야구 대회에 이어 두 번째이다. 당시 이근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스타 연예인 팀은 대만에 9-21로 패배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13-14로 역전승하며 대만에 승리했다. 그래서 지난 경기의 패배를 설욕했다. 한국은 대만에 역전당하면서 지고 있었지만 마지막 한상준의 멋진 안타로 3점을 획득하고 경기가 종료되었다. 경기에서 한국과 대만의 수비는 연예인 팀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대단했고 이에 많은 관람객들과 팬들이 응원을 했고 야구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또한 입장권은 선착순 무료로 나눠주었고 좌석도 자신이 원하는 곳에 앉을 수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조다현기자]
지난 14일에 열린 한국-대만의 자선 야구 대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많은 팬들이 찾아와 한국과 대만을 응원했다. 또한 레인보우희망재단, 한스타미디어에서 주최, 주관했고 창원시, NC 다이노스, 에어부산, 농협경남본부에서 후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9기 조다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