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A매치 매진’, ‘우루과이전 64,170관중 동반’ 등 요즘 축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시작하여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남자축구대표팀이 평가전을 치른다 하면 전석 매진이다. 많은 관심 속의 축구를 더욱 재미있게 알아보고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풋볼 팬타지움’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하은기자]
풋볼 팬타지움은 대한축구협회가 만든 대한민국 최초의 체험형 축구테마 뮤지엄으로 축구와 IT기술을 융·복합한 체험 시설이 준비되어있다. 골키퍼, 프리킥, 페널티킥 등 실제 경기장에서 경기하듯 생생하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퍼스트 터치’가 대표적이다. 2002 월드컵 신화의 주역들의 역사적인 감동의 순간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는 ‘박지성ㆍ이영표 홀로그램’, 실제 국가대표가 되어 경기에 출전해보는 ‘국가대표 백호의 하루’ 등 가상체험(VR)기술을 이용한 체험도 인상적이다. ‘블록 게시판’이나 ‘응원가 오디션’, ‘축구를 배우는 재미있는 포토존’ 등 더욱 축구를 재미있게 응원할 수 있는 곳도 있다. 또한 증강현실(AR)기술을 사용한 마스코트 백호 찾기, 완성하면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미션카드’ 등 다양한 재미요소가 있다. 편의시설이나 팬 스토어, ‘키즈 아레나’ 등 역시 라커룸이나 축구장처럼 재미있게 구성하여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남녀노소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하은기자]
풋볼 팬타지움은 축구의 열기에 힘입어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이어가기에 충분했다. 풋볼 팬타지움의 기획처럼 다른 스포츠나 좋은 성적을 내지만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비인기 종목의 팬타지움을 열어 국민들의 관심을 얻고 더욱 스포츠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8기 김하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