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박주환기자]
웨이하이 한국인(상)회는 지난 4월 29일 한인상공회의소에서 제7회 웨이하이 중국어 말하기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웨이하이 상공회 측은 해외 거주 한국 학생들의 중국어 실력 향상과 언어적 재능을 키우기 위하여 매년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어왔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격은 웨이하이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국적의 초·중·고등학생으로서 해당 학교장 및 교수들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 주어졌으며 4월 7일(토) 예선전을 실시했다.
예선에서는 초등 6명, 중등 17명, 고등 20명이 통과하였으며 예선 통과자는 자유주제를 가지고 4월 14일(토) 결선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많은 학생들이 여러 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실력을 뽐내었으며 시상자로는 초등부 금상 류지빈(중세국제학교), 은상 장재룡(중세국제학교), 중등부 대상 이진(웨이하이한국학교), 금상 이안(웨이하이한국학교), 우경민(대광화국제학교), 고등부 대상 우지남(대광화국제학교), 이승우(중세국제학교), 금상 장혜승(웨이하이국제학교), 허수빈(연대국제학교), 임유정(IVY국제학교), 김예빈(중세국제학교), 조은찬(웨이하이국제학교), 김도은(웨이하이국제학교) 학생이 선정되었다.
전용희 웨이하이 한국인(상)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의 중국어에 대한 관심 및 실력이 더욱 향상됨을 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7기 박주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