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박예지 기자]
홍콩에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만큼, 방문 당시에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그런데, 줄을 서 있는 사람 중 70%는 한국인이었다. 관광객 중에서도 한국인에게 인기가 제일 많다. 타이 청 베이커리는 에그타르트로 유명하지만, 에그타르트 외에도 다양한 빵을 판매한다. 관광객들을 위한 상품들도 준비되어있다. 에그타르트 하나의 가격은 9달러로, 한화 약 1,237원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도 관광객들이 열광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박예지 기자]
실제로 먹어본 타이 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는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매우 부드럽고 달콤했다. 하지만 과하게 달지 않고, 적당히 담백해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지 않을 맛이다. 에그타르트를 바로 만들어서 판매하기 때문에, 구매 후 시간이 지나 먹는 것보다는 바로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따뜻한 상태로 맛볼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맛있게 느껴진다.
만약, 홍콩을 방문할 일이 있다면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관광객 사이에서 유명할 만한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홍콩의 유명한 맛집들과 놀거리가 근처에 있기 때문에, 에그타르트를 먹으며 홍콩의 거리를 구경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박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