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가영기자]
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어린이날은 1919년 3.1독립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방정환을 포함한 일본 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중심이 되어 만들었다. 처음에는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다가 1927년 날짜를 5월 첫 일요일로 변경하였다. 1945년 광복 이후에는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1973년에는 기념일로 지정하였다가 1975년부터는 공휴일로 제정하였다.
부천에 위치한 DB HiTek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매년 임직원들의 자녀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녀들 중 한국 나이로 13세 이하인 어린이들에게는 선물이 제공되며, 즐거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와 점심 도시락, 캐리커처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초대공연은 모든 연령대가 누릴 수 있다.
게임은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골든 벨, OX퀴즈, 후프 돌리기, 추억의 게임 박 터뜨리기 등이 있었다. 모든 게임은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이긴 팀에게는 상으로 선물이 제공된다.
다양한 먹거리에는 떡볶이, 순대, 어묵, 츄러스, 솜사탕, 음료수, 과자 등이 있어 언제든지 먹을 수 있었다.
캐리커쳐 그리기와 페이스페인팅은 어린아이들에게 유독 인기가 많아 줄을 서서 참여할 수 있었다.
초대공연은 변검술사 공연과 마술공연이 있었다. 변검술사 공연은 가면을 바꿔가며 공연을 진행하는데 신기한 공연에 어린이들은 눈을 떼지 못하였다. 마술공연은 신기한 광경을 바라보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기회였다.
DB HiTek의 어린이날 행사는 1년에 1번 어린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간 부모님들이 함께 하루 동안 많은 것을 즐기고, 보고, 선물을 받는 등 어른이 되어서도 유년시절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많은 행사가 개최되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면 좋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이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