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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에서 2018년 4월 12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8’을 통해 ‘코나 일렉트릭’을 국내에 출시하였다.
소형 SUV인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은 1회 완충 시 406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이다.
현대 스마트 센스의 기능 중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이 되었고,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 등 첨단 안전 신기술도 탑재하였다.
그럼 전기차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전기차는 연료비용이 매우 저렴하다. 전기차의 유류비는 100km에 1000원~3000원 사이로 휘발유, 경유, LPG보다 훨씬 저렴하다. 그리고 공영주차장, 고속도로 이용료도 50% 할인이 된다. 또 취득세, 교육세 등을 포함해 460만 원 이상의 세제 혜택도 있다.
다음으로 전기차의 단점이다.
전기차는 일반 주유소에 비해 전기차 충전소는 턱없이 부족하다. 정부가 계속해서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는 중이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또한 완속 충전 시 9시간에서 최고 15시간까지 소요된다.
전기 자동차는 테슬라, BMW, 현대자동차, 트위지 등에서 많이 개발 중이며, 현재 시중에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쉐보레 볼트 등이 판매 중이다. 전기차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또한 단점도 아직까지 많으며, 현재 개선 중이다. 전기차를 구매할 예정인 분들이라면 좀 더 꼼꼼히 알아보고 구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김성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