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나타났다가 아침이 되면 사라지는 도깨비 같은 시장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청년들의 열정과 낭만적인 서울의 밤을 느낄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마하경기자]
밤도깨비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럭 존부터 색다른 아이디어 상품들과 생활용품, 악세사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 존,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는 이벤트 존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순환제로 운영되는 수십 가지의 푸드 트럭은 밤도깨비 야시장의 가장 매력적인 즐길거리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청년들과 지역 상인들의 아이디어로 이루어진 푸드 존에서 만날 수 있는 음식으로는 스테이크와 치킨팟타이, 크림새우, 야채곱창, 볶음우동, 피자, 햄버거 등의 음식들과 더불어 와플, 츄로스, 생크림 컵케이크, 밀크쉐이크, 코코넛 아이스크림, 솜사탕 등의 디저트들도 만날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마하경기자]
특히,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는 야시장인 ‘DDP 청춘 런웨이 마켓’에서는 해가 지면 LED장미에 불이 켜지며 장미정원이 펼쳐지는데,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밤도깨비 야시장은 2015년부터 시작해 매해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 명소들의 고유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어 야시장을 찾는 방문객의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번 ‘밤도깨비 야시장 2018’은 2018년 3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반포 한강공원, 여의도 한강공원, 청계천,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되며 각 장소마다 야시장의 콘셉트와 운영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가기 전에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마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