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현재기자]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2018 청소년 미디어 동아리 발대식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서울 시립미디어센터 스스로 넷에서 주관하는 이번 발대식은 1층 Link 1에서 시작했으며, 총 14개의 동아리와 스스로 넷 부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자리를 함께했다.
스스로 넷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을 알렸다. 141초 정도의 분량을 가진 홍보영상은 서울 시립미디어센터를 알리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미디어 문화를 활성화하고, VR, YG DIRECTOR PROJECT,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 방송 사전, 미디어 활용 상담, 미디어 치료 집단상담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여 사회 전반적으로 미디어 활용이 급증하는 시대상에 맞춰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하였다. 특히 푸른 나무 미디어 학교 청예단, 유스내비 등의 단체와 뜻을 함께한다는 점을 알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청소년 권장사이트로 지정되었다는 점을 더 부각해 공익에 이바지한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현재기자]
이후 스스로 넷 기관장인 김형래의 기조연설과 스스로 넷 회원규정, 동아리 규정, 탈퇴 사유 등을 규정한 스스로 넷만의 규정을 발표 시간을 가졌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동아리 회원규정: 3개월 활동 후 정식승인
활동내용: 일지 등의 기록과 동아리의 재능기부 의무화, 동아리 활동 정보 공유, 센터 활동 적극적인 참여 유도
지원내용: 공간규정, 승인된 사람들만이 활용 가능. 장비 대여, 담당자와 협의하고, 사용할 것
우수동아리 시상 평가 =활동 운영비 지급.
탈퇴 및 박탈: 지원중단 사유 연간활동 10회 미만, 회원 4명 미만, 3개월 이상 활동이 없을 경우
이후 시넷물, 한영번역 동아리, 라디오 동아리 ‘교복 없는 아이들’, ‘똥꼬발랄’, 영화제작 동아리 ‘아그로’ 등 총 14개의 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자가 나서 동아리를 소개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현재기자]
그다음에는 순서대로 위촉식, 네트워크 파티가 진행되었고, 창의적인 진행자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당자인 윤지윤의 화려한 입담과 난센스 문제들로 이루어진 아이스브레이킹 시간도 가지면서 단순히 동아리 구성원들과의 단합이 아닌 ‘소통’에 기반을 둔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6기 김현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