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조유나기자]
지난 2월 9일에 시작한 평창동계올림픽이 소중한 결실을 이루었다.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첫 동계올림픽이며, 많은 시도 끝에 개최가 결정되었던 것이기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걱정과 우려와는 달리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받으며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스켈레톤 그리고 스노보드 종목에서 선수들은 선수들의 기량을 발휘하여 현재까지 역대 최고의 성적인 15개의 메달을 차지하였다.
예상치 못한 종목에서 새로운 별로 떠오르는 선수들, 기대한 만큼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 약간의 실수로 안타깝게 메달을 놓친 선수들,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성장해가는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4년간의 노력을 보여주었기에 국민들은 결과에 상관없이 그 노력과 발전에 많은 환호와 격려를 보내주었다.
강릉 아레나에 온 한 국민은 “우리나라에서 열린 첫 동계올림픽인 만큼, 더욱 관심이 가 직접 오게 되었는데, 이 뜻깊은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 새로운 종목들도 알게 되어 너무나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오랜 기다림 끝에 개최한 동계올림픽의 끝이 다가와서 너무나도 아쉽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기도 했었다.
25일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했던 경기는 대한민국에 컬링 열풍을 불어왔으며,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던 여자 컬링은 은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고,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 획득 그리고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의 금메달 행진까지, 힘차게 내달렸던 평창동계올림픽은 폐막식을 끝으로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던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조유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