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문화&라이프

여성 인권, 이대로 괜찮은가?

by 6기손정해기자 posted Mar 30, 2018 Views 21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성차별적,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성에 관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성의 성적 자율권과 성차별의 타파를 중심으로 하는 여성 운동은 여성의 권리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어, 19세기 여성의 참정권 획득 운동으로 구체화 되었다. 현대에는 <2의 성- 시몬 드 보부아르>, <여성의 신비- 베티 프리던>과 같이 책으로 출간되어 남성 중심적인 사회에 대해 비판을 던지기도 했다.

 

  이와 같은 많은 노력을 해 왔음에도 여성의 인권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참담하다.

지금도 우리나라 사회 곳곳에서는 여성의 인권에 대한 티셔츠를 입어서 해고당하고, 폰 케이스(Girls can do anything)를 착용하였다는 이유, 페미니즘에 관한 책을 읽고 공감했다는 이유로 조롱당하는 등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미투 운동의 시작으로 점점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있지만 여전히 성추행이나 성폭행에 관한 일들은 가해자보다 피해자를 부각시키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배우 조민기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몇몇 사람들은 이 사건을 보고 미투 운동이 사람을 죽인다.” “과거 일을 계속 끄집어내서 그래야 했나.”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분명 성범죄의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000(피해자 이름) 사건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기도 하고, 심지어 최근 미투 운동이 화제가 되면서 성범죄 피해자, 가해자를 미투 피해자’, ‘미투 가해자라고 부르면서 미투 = 성범죄라는 인식을 부각시키면서 권력형 성폭력을 폭로하는 의미를 가진 미투라는 어휘를 전유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기도 하다.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남성 중심적 태도와 가부장제의 틀을 깨어 버리는 것은 우리 모두의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 미투 운동을 시작으로 하여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잔물결이 점점 큰 파도로 바뀌어 나가는, 우리 모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을 날, ‘권력형 성폭행’, ‘남성 중심적이라는 단어들이 까마득한 옛날이야기가 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멈추지 않고 대중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된다.

  3월 기사 이미지.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손정해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손정해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6기김세영기자 2018.04.01 21:28
    성범죄 관련 사건이 뉴스에 나오거나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때마다 마음이 아픈게, 꼭 피해자 이름을 붙이거나 여자라는 걸 강조해서 말하더라구요. 결론적으로 가해자들은 이름도 밝혀지지 않고, 얼굴이나 그 어떤 신상 정보도 알 수 없는데 반해, 피해자는 실명 거론은 물론 직업이나 얼굴까지 알려져 추가적인 피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는 거죠... 다들 가해자보다는 피해자 이름을 더 자극적이다 생각하고, 기억하니까요. 요즘 이슈에 발맞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기사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청소년기자단봉사회, ‘시각장애인·정보소외계층 위한 기사녹음 봉사활동’ 운영 file 2018.10.31 디지털이슈팀 49074
<화성시의 모든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모이다> file 2018.04.11 김태희 2337
한국어린이기자단과 함께한 영화 ‘정글번치: 최강 악당의 등장’ 시사회 file 2018.04.11 디지털이슈팀 2451
벚꽃에, 노래에 취하게, '진해군항제' 2018.04.11 김진영 2667
봄과 함께 찾아온 <진해군항제> file 2018.04.11 서한슬 2909
포장지, 없앨 수 있을까? 2018.04.10 김소연 2404
K리그 안의 또 다른 재미, 경인(인경)더비! 1 file 2018.04.09 김도윤 2534
안드로이드 P에는 어떤 기능이 추가되었을까? file 2018.04.09 정진화 2898
기아자동차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K9 발표.. 1 file 2018.04.09 김홍렬 2728
MARVEL과 D.C 코믹스, 무엇이 다른가? file 2018.04.06 도예준 2481
다문화의 바람, 맘프 file 2018.04.05 김세영 2164
도자기 속에 숨겨진 '독', 이제는 밝히겠다. 2018.04.05 유민울 3209
거기 당신! 이번 주말에 여긴 어때요? file 2018.04.05 김리나 2202
말레이시아의 불,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자! file 2018.04.04 이초은 3654
스티븐 스필버그, 그의 한계는 어디인가: 레디 플레이어 원 file 2018.04.04 김민하 2280
꽃이 있던 자리에 피어난 빛, 오색 별빛 정원전 file 2018.04.04 민지예 2081
BJ감스트가 아닌 K리그 홍보대사 감스트, 그의 효과 2 file 2018.04.03 이건 4001
<스스로넷, 청소년 동아리 활동 문화 선도에 앞서가다!> file 2018.04.03 김현재 2151
한국의 빵빵한 지하철 와이파이 과연 일본은? file 2018.04.03 김진영 3150
런던, '친환경 생태 도시'로 탈바꿈한다 file 2018.04.03 김환 2338
'소금회' 의료봉사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다 file 2018.04.03 김가현 2610
새로 등장한 신조어 '혐핫' file 2018.04.03 박정빈 2726
미세먼지,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다. file 2018.04.03 이유진 2562
겨울궁전으로 본 러시아의 역사 file 2018.04.02 장세은 2698
한용덕 감독의 한화 이글스... 2018 시즌 반등할 수 있을까? file 2018.04.02 문준형 3051
변질된 페미니즘, 그리고 페미니즘 의무교육 3 file 2018.04.02 김민서 3868
인생에서 사랑을 빼면 무엇이 남습니까? file 2018.04.02 최윤이 3174
인간 생명 연장의 꿈: 텔로미어가 암과 치매 정복에 단서가 될 수 있을까. file 2018.04.02 이원준 3925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file 2018.04.02 강예린 1974
흰색 머리카락, 노화가 아니다! 2018.04.02 김동희 2870
충청북도 테마 제안 공모전 개최 1 file 2018.04.02 장서진 2258
그래서 미투운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된걸까. file 2018.04.02 권재연 1860
전라북도 유소년축구선수들의 금빛질주 "2018 전국 초등 축구리그" file 2018.03.30 6기최서윤기자 3343
여성 인권,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8.03.30 손정해 2129
‘익명 뒤에 숨어 비난하기’ 도가 지나친 네티즌들의 인터넷 윤리의식 상태 2018.03.30 전보현 2103
배운 것을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과 학습의 공간, 온천마을 도서관에서 file 2018.03.30 이지형 2019
쌀쌀한 날씨의 포근한 시간,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03.29 김진영 2289
다른 세상에 사는 두 소녀의 이야기,<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file 2018.03.29 김수민 2454
완성된 축제. 그리고 더욱더 발전할 축제 '고로쇠축제'! 2018.03.28 권순우 1842
일본에 숨겨진 작은 왕국, 류큐 왕국 file 2018.03.28 김하은 2319
앞으로 카카오톡 차단 상대가 내 프로필 못 본다 file 2018.03.27 오경찬 6503
애플, 아이폰 성능 저하 선택 가능한 iOS 11.3 업데이트 진행 file 2018.03.27 오경찬 2693
삼국삼색의 호랑이 file 2018.03.27 이지영 2078
다시 태어나도 여자로 태어나시겠습니까? file 2018.03.27 변세현 2267
2018 평창올림픽을 되돌아보다 2018.03.26 김화랑 2037
웹툰보다 더 웹툰 같은 가장 완벽한 영화의 등장 <치즈 인더 트랩> 3 file 2018.03.26 김응민 2541
여자프로농구 우승과는 무관했던 김정은, 마침내 완벽한 선수로··· file 2018.03.26 허기범 2781
평창동계올림픽, 기나긴 여정의 결실 file 2018.03.26 조유나 2128
친숙하지만 낯선 존재, '물' 1 file 2018.03.26 강지희 22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71 Next
/ 71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