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14일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맞춤형 생태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풍동고등학교와 덕이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생태멘토링캠프로 학생 60명을 지원받아 활동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임소현기자]
생태멘토링에서 하는 활동으로는 기후변화 협상 게임, 공동체 활동, 생태학자 체험, 분류학자, 유전학자, 생태네비게이션, 생태진로멘토링, 스카이워크가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임소현기자]
기후변화 협상 게임은 제비뽑기를 하여 각자 미국, 유럽연합, 선진국, 개발도상국 등 국가에 대표가 되어 가상의 돈을 협상하여 환경오염을 줄이는 게임이다. 기후변화 협상게임은 각자 팀원이 모여 협동심을 기르고 생태계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활동이다.
생태학자 체험과 분류학자, 유전학자체험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에서 활동을 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는 DNA를 통해 실험하여 범인을 찾는 활동으로 호기심을 키울 수 있으며, 국립생태원에서 생태계에 있는 동식물보기, 곤충 채집하기를 한다. 또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이 직접 생태진로멘토링에 멘토가 되어 학생들에게 장래희망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려주시고 진로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다.
스카이워크는 바닷가 근처에 있는 곳으로 다리 위를 걸으며 바다를 볼 수 있고 안전하게 되어있어 편안하게 다닐 수 있다.
생태진로프로그램은 기후, 유전, 동식물 등을 골고루 배울 수 있게 되어있어 유익한 체험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해 따로 편의시설이 좋게 되어있어 다른 학교에서도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5기 임소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