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3일(토)에 광주월드컵경기장 남문 주차장에서 ‘2017 나눔 워킹 페스티벌’ 개최식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광주광역시, 삼성전자,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였고, 23일 광주광역시와 용인시를 시작으로 총 7개의 도시에서 점차 진행해 나간다.
이 행사의 취지는 삼성과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건강을 주제로 사랑과 나눔의 시민 축제를 지향한다.
점차 서늘해지는 가을 날씨에 따뜻한 의미를 지닌 좋은 행사인 것 같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최유리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최유리기자]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은 광주광역시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였지만 많은 광주시민 분들이 참석해 주셨다.
당일 대회는 월드컵경기장 남측 주차장과 풍암호수공원 산책로 3km를 걷는 대회였다.
본 대회는 원래 취지인 걷기 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부스 체험과 볼거리 등을 선사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본 대회의 참가비 5,000원은 전액 삼성전자가 1:1 매칭하여 지역사회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되는 방식으로, 많은 인원이 참가할수록 그만큼 많은 액수의 기부금이 쌓이는 방식이다.
그러니 많은 인원이 모일수록 참가자들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 윤장현 광주시장, 장휘국 교육감, 김상균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광명 삼성전자 광주 사회공헌센터장 등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였고, 알리·홍진영이 참석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최유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