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성묘 질병 및 안전사고를 유의하는 방법

by 6기김진기자 posted Oct 16, 2017 Views 211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추석 연휴를 맞아 조상들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성묘를 방문하곤 한다. 이때 부주의로 인해 질병이 옮겨질 수 있는데 성묘 질병 및 안전사고를 유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산에서 가장 주의가 필요한 요소들은 진드기, 모기를 비롯한 각종 벌레들과 말벌이다. 올해 기준으로 대전과 충남에서 '살인 진드기'에 의해 6명이 숨졌다. 이것은 라임병(, 두통, 피부발진을 유발, 추후 뇌막염과 심근염으로 사망 가능), 반점요, 리케차(병원균에 속하는 세균)의 매개체 역할을 한다. 또한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나 큰 위험성을 알렸다. 살인 진드기를 특히나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아직까지 치료에 쓰일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묘에서는 많은 야외 활동을 필요로 하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대처해야만 한다.

산에는 유달리 많은 말벌들이 있다. 말벌에 쏘이면 호흡 곤란, 혈압 상승, 심장 발작, 그리고 한기를 느끼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장수말벌의 경우는 워낙 독성이 강하여 응급조치가 늦으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말벌을 피하기 위해서 복장의 색에 유의해야 한다. 말벌들은 주로 원색에 반응한다. 그렇기에 무채색 옷을 입어야 한다. 벌을 유인할 수 있는 향수 및 달콤한 음료 등은 삼가는 편이 좋다. 식초나 레몬 등의 산성 물질을 챙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말벌의 독(알칼리성)에 쏘였을 때 이러한 산성 물질을 발라주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일반 벌에 쏘였을 경우는 신용카드로 쏘인 부위를 긁어서 침을 제거하면 좋다. 만약 말벌에 쏘였다 할지라도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하고 구급차를 기다려야 한다.성묘-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5기 김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64694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66079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2093887
음악 덕에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들 3 file 2017.10.16 최슬기 22929
무너져가는 블루레이 시장, 이래선 안 된다. file 2017.10.16 손종욱 22353
사랑과 나눔이 함께하는 '2017 나눔 워킹 페스티벌' 2017.10.16 최유리 19284
1년에 한 번 피는 꽃,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 file 2017.10.16 김세령 20613
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 6 file 2017.10.16 정다윤 22197
2017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10.16 김진 23355
성묘 질병 및 안전사고를 유의하는 방법 file 2017.10.16 김진 21124
베이킹소다와 식초의 사용, 이대로 괜찮을까? 2017.10.16 오정윤 27129
역사의 현장, 거북선에 오르다! 1 file 2017.10.16 황유정 23083
잠원나루축제 개최 file 2017.10.16 정수민 22444
공동의 리듬, 공동의 몸; '공동체'를 만나다 file 2017.10.16 박채연 25389
스머프의 고향, 벨기에 만화박물관에 빠지다 1 file 2017.10.16 박미진 27233
이케아 2호점, 고양에 상륙...'고양 가구업자 위기' file 2017.10.16 이수현 21783
빛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 file 2017.10.13 박현정 21615
대안학교 학생들이 모였다! 대안학생연대 2017.10.13 장재호 32035
가을의 바닷바람이 부는 통영 2 file 2017.10.13 김동연 21361
황금연휴 제대로 알자! file 2017.10.13 김나림 21183
"공휴일? 국경일? 두 개 똑같은 거 아니에요?" 이 정도는 알고 쉬어야지! file 2017.10.13 이승연 23854
후각으로 기억을 되돌릴 수 있을까? 4 file 2017.10.13 박현정 24264
생명 사랑 밤길걷기-당신이 실천하는 자살예방캠페인 1 file 2017.10.12 안수빈 25482
별이 빛나는 밤, 『솔빛관측회』에서 우주를 엿보다 file 2017.10.12 박광천 21507
이젠 서 있는 평화의 소녀상 2 file 2017.10.12 정혜원 24900
2017. 222년 만의 정조대왕의 효심의 길, 능 행차 재현 현장을 가다. file 2017.10.12 이지은 23098
가을꽃으로 물들은 2017 고양가을축제 1 file 2017.10.12 최나연 19359
진짜를 구별하여라!(위조지폐 구별) 1 2017.10.12 김건우 28116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부산 프리미어 시사회 2 file 2017.10.12 이주연 32410
"먹지말고 사랑해주세요"...'제3차 복날반대시민행진' 열려 1 file 2017.10.12 허석민 37886
571번째 한글날, 2017 한글큰문화잔치! file 2017.10.11 고선영 19546
신고리 5·6호기 설치에 관한 엇갈린 입장, 미래세대의 소리를 들어보다. file 2017.10.11 김해온 24675
귀여운 말뚝이와 함께하는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file 2017.10.11 권나규 43759
새로운 혁신 도전, 아이폰8 vs 혁신보단 안정성, 갤럭시 노트 8 2017.10.11 이지윤 23062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의 날갯짓을 위한 청소년들의 날갯짓 2 file 2017.10.11 노승민 22467
'바람의 손자' 이정후 신인상이 코앞에 file 2017.10.11 정윤선 25337
스마트 디바이스 쇼(KITAS) 2017, 모든 스마트 기기들을 한눈에! 2017.10.11 이유진 28263
울산광역시 숨은 골목길 찾기 - 똑딱길, 고복수 재즈길 file 2017.10.10 이가현 22897
교보교육재단, ‘백년을 잇는 포용의 리더십’ 성공적 마무리 file 2017.10.10 이태양 23592
서리풀 페스티벌, 서초인들의 축제의 현장으로 file 2017.10.10 천세연 21399
계속 발전하는 논산시, 그 끝은 어디인가 file 2017.10.10 윤우경 26432
[클래식 음악 소개] 쇤베르크 file 2017.10.10 김기현 28555
근대 이야기 속으로, 2017 군산 시간 여행 축제 file 2017.10.10 김나연 21916
보험업계의 뜨거운 바람, 블록체인 file 2017.10.10 이나현 21053
제7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시상식, 부산 대표단 참석 file 2017.10.10 신지윤 34536
할머니의 마음에도 광복이 올까요? 2 file 2017.10.09 최효설 22263
FTA의 장점과 단점 file 2017.10.09 최현정 61395
IT산업의 무한함을 보이다, 2017 KITAS 1 file 2017.10.09 이성채 25676
우리는 왜 샤오미에 열광하는가? file 2017.10.09 이성채 23059
우리나라의 유일한 하앙식 구조 건축물은? 1 file 2017.10.09 김다정 27779
새로운 팬들의 문화 '쌀 화환 기부' 2 2017.10.09 구다인 293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