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한채은기자]
9월 1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희망 나눔 Festival 이 진행되었다. 희망 나눔 Festival은 학생들의 참가비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되고 청소년들이 직접 나눔과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은 물론 생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체험부스들이 진행되는 뜻깊은 캠페인이다.
9시부터 12시까지는 체험부스 활동이 진행되었는데, 희망 나눔 Festival의 체험부스들은 다른 캠페인에서는 쉽게 체험할 수 없는 의미 있는 활동들이 준비되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체험할 수 있는 헌혈과 재난 안전 가방 만들기 등의 활동들은 물론이고 사회적 현상에 발맞춰 심폐소생술 배우기, 재난 안전 체험, 또래 성교육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도 준비되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은 "희망 나눔 페스티벌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많은 내용들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고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한채은기자]
체험부스 활동이 모두 끝난 뒤에는 13시까지 약 1시간 동안 희망 나눔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희망 나눔 콘서트에서는 울랄라세션, 신현희와 김루트, 헤이즈가 무대를 채웠다. 출연진들은 중간중간 희망 나눔 Festival에 대해 언급하며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특히 울랄라세션의 한 멤버는 헌혈을 권장하며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4시간 동안 진행된 희망 나눔 Festival이 매년 개최되는 만큼 우리 청소년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눔에 대한 생각과 자세가 더욱 성숙해지기를 바라며 생활안전까지 확실하게 얻고 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5기 한채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