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민정기자]
매일경제 청소년 경제 영어토론대회는 팀워크와 리더십, 영어, 웅변 그리고 토론 능력을 보여주고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주제는 고등학교 수준의 몇몇 흥미로운 주제들로 이민자들의 생활 조건, 비만 아동 관리, 광고에 나오는 사회 행동 등을 포함한다. 참가한 많은 학생들이 경제에 대해 높은 지식과 흥미를 보였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대회에 참가해 경쟁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학교의 학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대회는 각각 중등, 고등팀과 초등팀으로 진행된다. 중등과 고등팀들은 세 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고, 초등팀들은 네 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토론은 찬반양론의 아시아의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은 그들의 신념을 방어하고 묘사하며 상대 팀에게 반대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 토론을 모두 들은 심판이 승리 팀을 선발하고 평가 내용과 개선해야 할 점들을 설명해준다. 첫날의 예선에서 모두 5번의 경기가 진행되고, 다음 날인 두 번째 날에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참여해야 하는 영어에세이리그가 포함된다. 학생들은 전날 토론에서 진행되었던 주제를 바탕으로 본인의 입장을 영어로 적어야 한다.
이 대회를 통해, MK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같은 기관들이 학생들의 경제 지식과 관심을 알 수 있다. 이런 유익한 경험을 통해 좋은 학습 경험을 직접 하길 바란다. 이 대회는 경제 분야에 남다른 관심사를 갖고 있는 또래의 참가자들을 만날 수 있으며, 경제의 공통된 생각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지식 공유의 기회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 대회는 해마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최되어 진행되었고, 내년 여름과 겨울에도 참가 기회가 다시 열려서 많은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경제영어토론의 좋은 기회가 주어지면 좋을 듯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이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