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의 자랑 ’
송산 포도 축제장으로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9월 2일 ~ 9월 3일까지 ‘2017 화성 송산 포도’ 축제가 열렸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지은기자]
화성시의 자랑거리인 송산 포도는 바다 온도와 바람에 영향을 받아 다른 지역 포도보다는 당도가 더 높고 송산리 지역은 황토가 발달하여 식물이 잘 자란다고 한다. 포도는 피로회복에 좋고 신진대사도 원활하게 해주며 항암?성분까지 있어 암의 억제에도 좋은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다.
이러한 효능을 자랑하고 있는 포도를 온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열린 송산 포도 축제에는 송대관, 김범룡, 서지오, 정하영, 김민교, 유지영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채인석 화성시장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화성의 자랑거리인 송산 포도를 맛보고 즐겁게 포도 축제를 즐기기를 기대하며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길 바란다”고 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지은기자]
송산 포도를 맛보러 온 가족들에게 (포도 낚시, 와인 족욕, 포도 밟기 포도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온 가족이 하나 됨을 느낄 수 있었고, 어른들에게는 포도 농가가 직접 담근 포도 와인을 오크통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와인 체험 부스도 운영되었다. 그 외에 부대 행사로는 궁평리 바다도 볼 수 있고 바닷냄새도 맡을 수 있는 갯벌 바지락 캐기, 물고기 잡기, 해변 승마체험 등 서해 바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들이 풍성하게 준비 되었다.
매년 화성의 자랑 송산 포도 축제가 열린다 하니 내년에는 많은 국민이 화성시 포도 축제에 참여하여 포도 맛도 보고 직접 체험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