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우리나라 테마파크의 적신호

by 6기김나림기자 posted May 03, 2017 Views 2274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이번 5월 황금연휴에 놀이공원을 찾는 이들은 여전히 많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에서 다양한 할인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발걸음이 줄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놀이공원은 크게 발전하고 있지 않다. 그 이유는 첫째, 놀이공원 간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더 많은 놀이공원이 있다면 그들은 더 많은 고객을 잡기 위해 경쟁을 할 것이고 우리는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양강 구도를 이루고 있는 롯데월드와 에버랜드는 사실상 경쟁력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둘째, 놀이기구의 유치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정기적인 공사와 점검에 드는 비용은 절대 만만치 않다. 셋째, 우리나라는 영토가 좁아 공간이 협소하고 한 지역에만 인구가 밀집해 있어 건설 위치 정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18111308_1838570213132337_1212218419_o.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김나림 기자ⓒ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하지만 놀이공원을 세움으로써 우리가 보는 이득도 많다. 우선, 해외 관광객들이 더욱 늘 것이다. 크고 재밌는 놀이공원이 생긴다면 사람들은 그 놀이공원을 하나만을 보고 여행을 결심하기도 한다. 또한, 우리나라 경제가 발달할 것이다. 관광객도 오고 그들이 많은 수요를 하면서 수입이 늘게 된다.


  다른 나라의 성공 예를 살펴보자. 가장 대표적인 예는 2016년 6월 16일 만들어진 상하이 디즈니랜드다. 개장 6개월 만에 560만 명이 방 분하였으며 이곳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축구장 56개의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중국 노동절 연휴에 중국인들의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뽑혔다. 방문객 50% 이상이 가족단위이고 특히 15%는 자녀 2명을 데리고 가면서 수입이 더더욱 늘고 있다.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 만큼 다양한 사례를 본받아 발전하는데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사회부=4기 김나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정주연기자 2017.05.04 11:36
    저도 어제 놀이동산 다녀왔는데 외국인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우리나라 경제가 산다는 걸 깨닫고 갑니다
  • ?
    4기유림기자 2017.05.05 10:46
    테마파크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놀러가서 발전하는데 적용시켰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와 정보 감사합니다.
  • ?
    4기김승연기자 2017.05.06 19:14
    여러 해외 테마파크 사업을 본받아 우리나라도 발전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
    4기김애란기자 2017.05.07 02:53
    저도 가정의 달을 맞아 시험도 끝난 겸 휴식을 취하러 놀이동산을 가보고 싶네요! 우리나라도 다른나라를 본받아 많은 발전을 하면 좋겠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65831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67232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2104317
김해시 대학병원 유치 실현에 시동걸어 2 file 2017.05.05 김규리 23104
당신이 모르고 있었던 우리나라 어버이날의 유래 2 file 2017.05.05 이세영 32398
'로스트 인 파리' 도미니크 아벨-피오나 고든, 첫 내한 file 2017.05.04 이지원 27829
잊지 말아야 할 그날, 3월 26일 3 file 2017.05.04 민정연 20803
인간과 물 그리고 녹조 file 2017.05.04 최지민 21499
‘다시 4월, 기억하고 있어요’ 6 2017.05.03 최희정 19433
수지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2 file 2017.05.03 이예찬 23197
우리나라 테마파크의 적신호 4 file 2017.05.03 김나림 22747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올바른 환경문화 - 숯내지킴이 1 file 2017.05.03 김지아 24368
두바이 분수쇼에서 K-POP의 미래를 생각하다 2 file 2017.05.02 정채영 29209
봄의 끝물에서 본 문수사 겹벚꽃 3 file 2017.04.30 서지은 25780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② ‘세컨더리 보이콧’을 아시나요? 2 file 2017.04.30 오경서 24884
'봄봄!! 책을 봄! 도서관을 봄!' 광주광역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개최 1 file 2017.04.30 최영인 22921
영화 그들이 짜놓은 세상 조작된 도시로 알아보는 가짜 뉴스 1 2017.04.30 장하늘 23402
3월 21일,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 file 2017.04.30 이슬기 25307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식량문제와 환경문제 캠페인 1 file 2017.04.29 4기기자전하은 23226
자원의 보물 창고!해양 자원 file 2017.04.29 오정윤 24782
아파트 주민들의 소통부터 기부활동까지! 3 file 2017.04.29 정지윤 23019
우리 함께 '우리 함께'를 보여주자. file 2017.04.29 김유진 21164
스트레스에 관한 간단한 고찰 file 2017.04.29 이영혁 26612
설레는 수학여행! 지나친 부담여행..? 1 2017.04.29 김영은 21480
우리의 미래, 아이들 부족함부터 배우다. file 2017.04.29 유성훈 19868
과학을 향한 학생들의 도전, 2017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file 2017.04.28 신온유 22767
강해져서 돌아왔다! 부활한 기아타이거즈 file 2017.04.28 서재성 21299
단맛과의 이별 위한 대책 '당류 저감 정책' file 2017.04.28 황서영 25137
푸르른 5월, 되돌아본는 시간을 갖으며... file 2017.04.28 박현지 17755
제32회 새얼백일장 1 file 2017.04.26 이다은 21996
IKEA는 역행하고 있다. 2 file 2017.04.25 홍은서 23594
사회 곳곳에 자리잡을 인공지능,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7.04.25 장영욱 24267
대형마트가 고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7.04.25 현소연 24876
요우커 사라진 제주도..하지만 전체 관광객은 늘어 2 file 2017.04.25 박지호 21339
'내 가수를 위해서라면...' 더 다양해지는 팬 문화! 4 file 2017.04.25 김예진 28630
비상벨 울려도 모두 수업만......안전불감증 심각 2 file 2017.04.25 정무의 24293
행복 누리 축제로 초대합니다. file 2017.04.25 임성은 23479
나와 가장 생각이 맞는 대통령 후보는 누구일까? '누드 대통령' 서비스를 통해 알아보자 2017.04.25 홍종현 33888
뿌연 하늘과의 작별은 언제쯤? file 2017.04.25 김용준 19996
대왕카스테라의 시대는 갔다? 이젠 명량핫도그! 3 file 2017.04.25 정혜교 25919
뇌사=죽음? 1 file 2017.04.25 하영서 28085
도심 속 생태공원을 달리다, 제 14회 태화강 국제 마라톤 대회. 1 2017.04.25 이가현 22603
누가 누구를 조종하는가, '쓰릴미' file 2017.04.25 고다연 23238
제32회 새얼 백일장 성공리에 마무리 file 2017.04.25 이다은 22766
누구나 참여가능한 감동 캠페인, 나의눈이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EYE PROMISE YOU 2 file 2017.04.25 김혜원 33935
중국, 상하이에서 절강으로... 2017.04.25 송경아 19702
인형뽑는 기계..? 돈 먹는 기계..? file 2017.04.25 변유빈 22930
빅데이터, 우리 삶과의 연관성 file 2017.04.25 고민경 21260
화재 경보, 그는 양치기 소년인가 1 file 2017.04.25 김대홍 23996
사전투표, 이렇게 한다! file 2017.04.25 이태연 19667
대전국립중앙과학관, 과학체험의 장을 열다. file 2017.04.24 김세영 240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