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월 황금연휴에 놀이공원을 찾는 이들은 여전히 많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에서 다양한 할인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발걸음이 줄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놀이공원은 크게 발전하고 있지 않다. 그 이유는 첫째, 놀이공원 간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더 많은 놀이공원이 있다면 그들은 더 많은 고객을 잡기 위해 경쟁을 할 것이고 우리는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양강 구도를 이루고 있는 롯데월드와 에버랜드는 사실상 경쟁력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둘째, 놀이기구의 유치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정기적인 공사와 점검에 드는 비용은 절대 만만치 않다. 셋째, 우리나라는 영토가 좁아 공간이 협소하고 한 지역에만 인구가 밀집해 있어 건설 위치 정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김나림 기자ⓒ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하지만 놀이공원을 세움으로써 우리가 보는 이득도 많다. 우선, 해외 관광객들이 더욱 늘 것이다. 크고 재밌는 놀이공원이 생긴다면 사람들은 그 놀이공원을 하나만을 보고 여행을 결심하기도 한다. 또한, 우리나라 경제가 발달할 것이다. 관광객도 오고 그들이 많은 수요를 하면서 수입이 늘게 된다.
다른 나라의 성공 예를 살펴보자. 가장 대표적인 예는 2016년 6월 16일 만들어진 상하이 디즈니랜드다. 개장 6개월 만에 560만 명이 방 분하였으며 이곳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축구장 56개의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중국 노동절 연휴에 중국인들의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뽑혔다. 방문객 50% 이상이 가족단위이고 특히 15%는 자녀 2명을 데리고 가면서 수입이 더더욱 늘고 있다.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 만큼 다양한 사례를 본받아 발전하는데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사회부=4기 김나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