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요우커 사라진 제주도..하지만 전체 관광객은 늘어

by 4기박지호기자 posted Apr 25, 2017 Views 2134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중국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보복 여파로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수는 급감했지만, 총 관광객 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400만 868명으로, 지난해 동기 관광객 수인 389만 9,115명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15일, 중국은 한국의 사드 배치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한국 관광을 금지했지만, 총 관광객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11일간 48만 8천 명의 관광객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은 3만 6천 명이 찾아와 지난해 동기 11만 653명에 비해 67.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복이 노골화된 지난달 초부터 줄기 시작한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82.2% 감소할 전망이다.


이 기간 중국과 제주도를 오가는 항공편도 50편으로, 전년 동기(76편) 대비 28.5% 줄었다.


하지만 내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었고,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늘어나 총 관광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천편일률적인 저가 관광 일색이었던 제주 관광이 관광상품의 다변화와 가격 경쟁력 강화 등 자정노력을 통해 피해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알흠돠운제줃오.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지호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박지호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건학기자 2017.04.27 23:06
    사드문제가 이러한 영향을 미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매년 수많은 중국인 관광객으로 붐벼있던 제주도가 활기를 찾은 것 같아보여요~
  • ?
    4기이태양기자 2017.04.30 20:32
    대한민국에 사는 청소년으로써, 현재 한반도에 상황이 걱정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65833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67234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2104343
김해시 대학병원 유치 실현에 시동걸어 2 file 2017.05.05 김규리 23104
당신이 모르고 있었던 우리나라 어버이날의 유래 2 file 2017.05.05 이세영 32399
'로스트 인 파리' 도미니크 아벨-피오나 고든, 첫 내한 file 2017.05.04 이지원 27829
잊지 말아야 할 그날, 3월 26일 3 file 2017.05.04 민정연 20803
인간과 물 그리고 녹조 file 2017.05.04 최지민 21499
‘다시 4월, 기억하고 있어요’ 6 2017.05.03 최희정 19433
수지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2 file 2017.05.03 이예찬 23197
우리나라 테마파크의 적신호 4 file 2017.05.03 김나림 22748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올바른 환경문화 - 숯내지킴이 1 file 2017.05.03 김지아 24368
두바이 분수쇼에서 K-POP의 미래를 생각하다 2 file 2017.05.02 정채영 29209
봄의 끝물에서 본 문수사 겹벚꽃 3 file 2017.04.30 서지은 25781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② ‘세컨더리 보이콧’을 아시나요? 2 file 2017.04.30 오경서 24884
'봄봄!! 책을 봄! 도서관을 봄!' 광주광역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개최 1 file 2017.04.30 최영인 22921
영화 그들이 짜놓은 세상 조작된 도시로 알아보는 가짜 뉴스 1 2017.04.30 장하늘 23403
3월 21일,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 file 2017.04.30 이슬기 25307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식량문제와 환경문제 캠페인 1 file 2017.04.29 4기기자전하은 23227
자원의 보물 창고!해양 자원 file 2017.04.29 오정윤 24783
아파트 주민들의 소통부터 기부활동까지! 3 file 2017.04.29 정지윤 23020
우리 함께 '우리 함께'를 보여주자. file 2017.04.29 김유진 21164
스트레스에 관한 간단한 고찰 file 2017.04.29 이영혁 26613
설레는 수학여행! 지나친 부담여행..? 1 2017.04.29 김영은 21480
우리의 미래, 아이들 부족함부터 배우다. file 2017.04.29 유성훈 19868
과학을 향한 학생들의 도전, 2017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file 2017.04.28 신온유 22768
강해져서 돌아왔다! 부활한 기아타이거즈 file 2017.04.28 서재성 21299
단맛과의 이별 위한 대책 '당류 저감 정책' file 2017.04.28 황서영 25137
푸르른 5월, 되돌아본는 시간을 갖으며... file 2017.04.28 박현지 17755
제32회 새얼백일장 1 file 2017.04.26 이다은 21997
IKEA는 역행하고 있다. 2 file 2017.04.25 홍은서 23594
사회 곳곳에 자리잡을 인공지능,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7.04.25 장영욱 24267
대형마트가 고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7.04.25 현소연 24876
요우커 사라진 제주도..하지만 전체 관광객은 늘어 2 file 2017.04.25 박지호 21341
'내 가수를 위해서라면...' 더 다양해지는 팬 문화! 4 file 2017.04.25 김예진 28630
비상벨 울려도 모두 수업만......안전불감증 심각 2 file 2017.04.25 정무의 24293
행복 누리 축제로 초대합니다. file 2017.04.25 임성은 23479
나와 가장 생각이 맞는 대통령 후보는 누구일까? '누드 대통령' 서비스를 통해 알아보자 2017.04.25 홍종현 33888
뿌연 하늘과의 작별은 언제쯤? file 2017.04.25 김용준 19997
대왕카스테라의 시대는 갔다? 이젠 명량핫도그! 3 file 2017.04.25 정혜교 25919
뇌사=죽음? 1 file 2017.04.25 하영서 28085
도심 속 생태공원을 달리다, 제 14회 태화강 국제 마라톤 대회. 1 2017.04.25 이가현 22603
누가 누구를 조종하는가, '쓰릴미' file 2017.04.25 고다연 23238
제32회 새얼 백일장 성공리에 마무리 file 2017.04.25 이다은 22766
누구나 참여가능한 감동 캠페인, 나의눈이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EYE PROMISE YOU 2 file 2017.04.25 김혜원 33935
중국, 상하이에서 절강으로... 2017.04.25 송경아 19702
인형뽑는 기계..? 돈 먹는 기계..? file 2017.04.25 변유빈 22930
빅데이터, 우리 삶과의 연관성 file 2017.04.25 고민경 21260
화재 경보, 그는 양치기 소년인가 1 file 2017.04.25 김대홍 23996
사전투표, 이렇게 한다! file 2017.04.25 이태연 19667
대전국립중앙과학관, 과학체험의 장을 열다. file 2017.04.24 김세영 240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