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영화 그들이 짜놓은 세상 조작된 도시로 알아보는 가짜 뉴스

by 4기장하늘기자 posted Apr 30, 2017 Views 2207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그들이 짜놓은 세상 조작된 도시, 가짜 뉴스


지난 2월 16일 용산 CGV에서 조작된 도시들 GV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박광현 감독, 오정세, 김상호 배우,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가 자리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70216 조작된 도시 gv시사회.jpg

[이미지 제공=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김민지 기자 제공]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가 박광현 감독에게 민천상(오정세분) 연기를 보면서 가장 흥분 되었던 순간을 묻자 주방에서 권유(지창욱분)에게 통화하면서 좋아하는 순간을 꼽았고, "그 인물은 소통이 잘 안되는 어른처럼 표현하고 싶었다. '요즘 젊은 것들하고는 소통이 안된다.' 라며 역설적으로 말하는 대사에서 짜릿했으며 사랑스러웠다." 라고 말했다. 또한 "민천상은 외로운가? 외로워서 악당이 되었나? 싶을 정도의 외로움이 느껴졌다. 못되게 보여야 할 캐릭터가 어느 순간 외롭게 보였다." 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토리, 까메오, 캐스팅 에피소드와 같은 재미난 얘기를 관객과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계속되는 한 관객의 질문에 "저희 영화는 우화 같은 영화다. 사실이다가 아니라 이솝우화처럼 상징으로 만든 영화다."라는 말을 하였다.


민천상이 만드는 대로 움직이는 세상, 조작된 도시를 보면서 떠오른 현실세계에서 어떤 누군가의 의도에 의해 만들어지는 가짜 소문, 즉 가짜 뉴스에 대해 알아보자.


이미 가짜 뉴스는 국내에서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피해 사례가 발생했음을 알 수 있었다.

SNS가 발달하여 각종 뉴스가 급속도로 확산되는데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를 겉보기로 구분하기는 힘들어 네티즌들은 곧이곧대로 믿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최근 가짜 뉴스로는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의 결혼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이미지 추락,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러시아 접촉 등을 다룬 가짜 뉴스의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장하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유림기자 2017.05.05 10:57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가짜 뉴스가 정말 문제입니다. 조작된 도시에서 가짜 뉴스 내용이 나온다니 한번 보고 싶네요. '우화 같은 영화다.'라는 대답에서 우리나라의 부패하고 암담한 현실이 넓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짜 뉴스에 강력한 조치를 취하여 국민들에게 진실된 정보만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정보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1162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2541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54499
잊지 말아야 할 그날, 3월 26일 3 file 2017.05.04 민정연 19038
인간과 물 그리고 녹조 file 2017.05.04 최지민 19709
‘다시 4월, 기억하고 있어요’ 6 2017.05.03 최희정 17449
수지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2 file 2017.05.03 이예찬 21755
우리나라 테마파크의 적신호 4 file 2017.05.03 김나림 20906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올바른 환경문화 - 숯내지킴이 1 file 2017.05.03 김지아 22087
두바이 분수쇼에서 K-POP의 미래를 생각하다 2 file 2017.05.02 정채영 27951
봄의 끝물에서 본 문수사 겹벚꽃 3 file 2017.04.30 서지은 23809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② ‘세컨더리 보이콧’을 아시나요? 2 file 2017.04.30 오경서 23591
'봄봄!! 책을 봄! 도서관을 봄!' 광주광역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개최 1 file 2017.04.30 최영인 21639
영화 그들이 짜놓은 세상 조작된 도시로 알아보는 가짜 뉴스 1 2017.04.30 장하늘 22079
3월 21일,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 file 2017.04.30 이슬기 23865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식량문제와 환경문제 캠페인 1 file 2017.04.29 4기기자전하은 21749
자원의 보물 창고!해양 자원 file 2017.04.29 오정윤 23768
아파트 주민들의 소통부터 기부활동까지! 3 file 2017.04.29 정지윤 21372
우리 함께 '우리 함께'를 보여주자. file 2017.04.29 김유진 19514
스트레스에 관한 간단한 고찰 file 2017.04.29 이영혁 24641
설레는 수학여행! 지나친 부담여행..? 1 2017.04.29 김영은 20172
우리의 미래, 아이들 부족함부터 배우다. file 2017.04.29 유성훈 18252
과학을 향한 학생들의 도전, 2017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file 2017.04.28 신온유 20718
강해져서 돌아왔다! 부활한 기아타이거즈 file 2017.04.28 서재성 19554
단맛과의 이별 위한 대책 '당류 저감 정책' file 2017.04.28 황서영 24062
푸르른 5월, 되돌아본는 시간을 갖으며... file 2017.04.28 박현지 16488
제32회 새얼백일장 1 file 2017.04.26 이다은 20327
IKEA는 역행하고 있다. 2 file 2017.04.25 홍은서 22006
사회 곳곳에 자리잡을 인공지능,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7.04.25 장영욱 22267
대형마트가 고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7.04.25 현소연 22823
요우커 사라진 제주도..하지만 전체 관광객은 늘어 2 file 2017.04.25 박지호 19724
'내 가수를 위해서라면...' 더 다양해지는 팬 문화! 4 file 2017.04.25 김예진 26512
비상벨 울려도 모두 수업만......안전불감증 심각 2 file 2017.04.25 정무의 21940
행복 누리 축제로 초대합니다. file 2017.04.25 임성은 21183
나와 가장 생각이 맞는 대통령 후보는 누구일까? '누드 대통령' 서비스를 통해 알아보자 2017.04.25 홍종현 32424
뿌연 하늘과의 작별은 언제쯤? file 2017.04.25 김용준 18542
대왕카스테라의 시대는 갔다? 이젠 명량핫도그! 3 file 2017.04.25 정혜교 23960
뇌사=죽음? 1 file 2017.04.25 하영서 26573
도심 속 생태공원을 달리다, 제 14회 태화강 국제 마라톤 대회. 1 2017.04.25 이가현 20742
누가 누구를 조종하는가, '쓰릴미' file 2017.04.25 고다연 21604
제32회 새얼 백일장 성공리에 마무리 file 2017.04.25 이다은 21493
누구나 참여가능한 감동 캠페인, 나의눈이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EYE PROMISE YOU 2 file 2017.04.25 김혜원 32427
중국, 상하이에서 절강으로... 2017.04.25 송경아 17803
인형뽑는 기계..? 돈 먹는 기계..? file 2017.04.25 변유빈 20876
빅데이터, 우리 삶과의 연관성 file 2017.04.25 고민경 19117
화재 경보, 그는 양치기 소년인가 1 file 2017.04.25 김대홍 22277
사전투표, 이렇게 한다! file 2017.04.25 이태연 17831
대전국립중앙과학관, 과학체험의 장을 열다. file 2017.04.24 김세영 21739
봄철 나들이 방해꾼 미세먼지 file 2017.04.24 조희경 17654
제주도의 꽃, 성산일출봉 1 file 2017.04.24 손재형 20244
청소년의 '피, 땀, 눈물'은 어디로 갔을까 [청소년 아르바이트] 2 file 2017.04.24 이채은 255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