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엑소엘 공식 홈페이지]
최근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데뷔일인 지난 4월 8일을 기념하여 그룹 엑소의 5주년 기념 광고가 상영되어 화제다. 유동인구가 하루 300만 명에 육박하는 이곳의 광고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광고단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엑소의 기념 광고에도 막대한 비용이 들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지금까지 각 멤버의 생일을 축하해왔다면 이번에는 데뷔 5주념 기념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매우 드문 광고로서 그 규모가 상당하다.
[이미지 제공=공항철도 공식 트위터]
그러나 엑소 팬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다가오는 엑소의 멤버 백현(변백현, 24)의 생일을 맞아 엑소 팬클럽은 공항철도의 열차 래핑을 지난 4월 10일부터 백현의 생일인 5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 공항철도의 광고비용 또한 1000만 원에 육박한다. 특정인의 생일 광고가 공항철도 열차에 게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려져 있다.
돈으로 팬들의 마음을 환산할 수는 없지만, 좋아하는 가수를 향한 일명 '서포트'는 하나의 응원 방법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점점 커지는 규모만큼 팬들의 내 가수사랑도 날로 커져만 가는듯하다. 과거에는 그저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에서 그쳤다면 이제는 보다 다양하고 색다른 매체를 통해 팬과 가수의 소통이 이루어지니, 앞으로는 또 어디서 교류가 가능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기술의 발달에 따라 사회문화적 발달도 더불어 일어나니 놀라울 따름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예진기자]
갈수록 팬문화가 다양해져가고. 가수에게 조공을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있는거같아요. 그런데 그런 조공보다 다른곳에 기부를 원하는 가수들도 생겨나서 점점 팬덤문화가 사회에도 도움이 되고있다고 들었어요, 좋은 기사기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