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우리의 미래, 아이들 부족함부터 배우다.

by 4기유성훈기자 posted Apr 29, 2017 Views 1986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보육대란이라는 말이 떠도는 요즈음, 대통령 후보들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관한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조명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기에 이를 파악하고 알리고자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님을 취재해 보았다.

꾸미기_149259654729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유성훈기자]
 순천 지역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시는 센터장님에 따르면 29인 기준 지원 금액은 436만원에 그친다고 한다. 이는 인건비를 최저시급으로 계산한다 하더라도 임대료와 보증금은 자부담으로 해결해야할 만큼 적은 비용이다. 실제로 센터장님 또한 현 지역아동센터 건물의 임대료 50만원과 보증금을 자부담으로 해결하신다고 한다. 또한 낮은 급여로 인해 일손 또한 지속적이지 못하여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은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셈이다.
 물론 436만원으로 모든 운영을 이어가는 것은 아니다. 외부 재단의 지원이나 개인 후원금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 또한 많은 지역아동 센터가 경쟁을 해야 하니 좋은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서로서로가 힘들다고 한다. 이에 어떤 부분이 가장 개선이 시급하냐는 질문에는 인건비와 운영비의 분리를 얘기하셨다. 인건비와 운영비의 분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인건비로 운영비가 다 빠져나가기 때문에 프로그램 비용이 부족하다는 것이 그 이유셨다.
 보육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고 하지만 이처럼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대한다. 따라서 우리들이라도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할 것이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정치부=4기 유성훈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65828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67227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2104284
김해시 대학병원 유치 실현에 시동걸어 2 file 2017.05.05 김규리 23101
당신이 모르고 있었던 우리나라 어버이날의 유래 2 file 2017.05.05 이세영 32397
'로스트 인 파리' 도미니크 아벨-피오나 고든, 첫 내한 file 2017.05.04 이지원 27828
잊지 말아야 할 그날, 3월 26일 3 file 2017.05.04 민정연 20803
인간과 물 그리고 녹조 file 2017.05.04 최지민 21499
‘다시 4월, 기억하고 있어요’ 6 2017.05.03 최희정 19433
수지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2 file 2017.05.03 이예찬 23195
우리나라 테마파크의 적신호 4 file 2017.05.03 김나림 22746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올바른 환경문화 - 숯내지킴이 1 file 2017.05.03 김지아 24368
두바이 분수쇼에서 K-POP의 미래를 생각하다 2 file 2017.05.02 정채영 29208
봄의 끝물에서 본 문수사 겹벚꽃 3 file 2017.04.30 서지은 25780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② ‘세컨더리 보이콧’을 아시나요? 2 file 2017.04.30 오경서 24883
'봄봄!! 책을 봄! 도서관을 봄!' 광주광역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개최 1 file 2017.04.30 최영인 22921
영화 그들이 짜놓은 세상 조작된 도시로 알아보는 가짜 뉴스 1 2017.04.30 장하늘 23402
3월 21일,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 file 2017.04.30 이슬기 25306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식량문제와 환경문제 캠페인 1 file 2017.04.29 4기기자전하은 23226
자원의 보물 창고!해양 자원 file 2017.04.29 오정윤 24782
아파트 주민들의 소통부터 기부활동까지! 3 file 2017.04.29 정지윤 23019
우리 함께 '우리 함께'를 보여주자. file 2017.04.29 김유진 21163
스트레스에 관한 간단한 고찰 file 2017.04.29 이영혁 26612
설레는 수학여행! 지나친 부담여행..? 1 2017.04.29 김영은 21480
우리의 미래, 아이들 부족함부터 배우다. file 2017.04.29 유성훈 19868
과학을 향한 학생들의 도전, 2017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file 2017.04.28 신온유 22767
강해져서 돌아왔다! 부활한 기아타이거즈 file 2017.04.28 서재성 21299
단맛과의 이별 위한 대책 '당류 저감 정책' file 2017.04.28 황서영 25137
푸르른 5월, 되돌아본는 시간을 갖으며... file 2017.04.28 박현지 17755
제32회 새얼백일장 1 file 2017.04.26 이다은 21996
IKEA는 역행하고 있다. 2 file 2017.04.25 홍은서 23594
사회 곳곳에 자리잡을 인공지능,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7.04.25 장영욱 24267
대형마트가 고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7.04.25 현소연 24873
요우커 사라진 제주도..하지만 전체 관광객은 늘어 2 file 2017.04.25 박지호 21339
'내 가수를 위해서라면...' 더 다양해지는 팬 문화! 4 file 2017.04.25 김예진 28629
비상벨 울려도 모두 수업만......안전불감증 심각 2 file 2017.04.25 정무의 24292
행복 누리 축제로 초대합니다. file 2017.04.25 임성은 23476
나와 가장 생각이 맞는 대통령 후보는 누구일까? '누드 대통령' 서비스를 통해 알아보자 2017.04.25 홍종현 33888
뿌연 하늘과의 작별은 언제쯤? file 2017.04.25 김용준 19994
대왕카스테라의 시대는 갔다? 이젠 명량핫도그! 3 file 2017.04.25 정혜교 25919
뇌사=죽음? 1 file 2017.04.25 하영서 28083
도심 속 생태공원을 달리다, 제 14회 태화강 국제 마라톤 대회. 1 2017.04.25 이가현 22602
누가 누구를 조종하는가, '쓰릴미' file 2017.04.25 고다연 23238
제32회 새얼 백일장 성공리에 마무리 file 2017.04.25 이다은 22765
누구나 참여가능한 감동 캠페인, 나의눈이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EYE PROMISE YOU 2 file 2017.04.25 김혜원 33934
중국, 상하이에서 절강으로... 2017.04.25 송경아 19702
인형뽑는 기계..? 돈 먹는 기계..? file 2017.04.25 변유빈 22930
빅데이터, 우리 삶과의 연관성 file 2017.04.25 고민경 21259
화재 경보, 그는 양치기 소년인가 1 file 2017.04.25 김대홍 23996
사전투표, 이렇게 한다! file 2017.04.25 이태연 19667
대전국립중앙과학관, 과학체험의 장을 열다. file 2017.04.24 김세영 240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