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학경기자]
전 세계적으로 많은 발달을 이루어 다양한 과학기술과 더불어 살아가는 요즘, 우리와는 다르게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
이들은 내전, 테러, 성매매, 빈곤 등에 시달리며 고통 받고 있다. 이러한 아이들을 돕기 위해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이 아이들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이러한 국제적 이슈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걸핏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이기 때문에 보다 쉽고 감동적으로 국제적 문제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책이 있다.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2' 지은이 김혜란, 출판사 국민출판의 책이다.
책은 총 3개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평상시 자신의 처지에 불평불만이 많았던 아이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죽는 북한 아이들, 돈을 벌기 위해 학교대신 일을 선택한 아이들, 성노예로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받는 어린 아이들 등 어쩌면 우리와는 다른 많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요즘 국제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종교, 정치 외에도 언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있다. 위 책과 같이 국제적 이슈, 국제적 문제들에 조금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 많이 출판되었다.
이러한 책을 읽어보며 나와는 약간 다를 수도 있는 그 아이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건 어떠할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김학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