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서윤기자]
제주도민 뿐만아니라 서울, 부산, 광주 등 각 지역에서도 많은 인파들이 찾아와 참여하였다.
심지어 캐나다, 뉴질랜드, 싱가포르, 일본, 미국 등 세계에서도 관심이 급증하여 외국인들도 다수 참여하였다. 6300여명의 참가자들은 가방에 배찌와 자신에게 하는 한 마디가 쓰인 종이를 단 채
제주도를 노랗게 물들인 싱그러운 유채와 하루를 맞이했다. 유채꽃 걷기대회 행사에는 성인 뿐만아니라 각 고등학교의 학생들과, RCY(Red Cross Yes)단체 등 많은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행사를 진행하였다.
제주도 서귀포여자 고등학교 RCY단원 학생들은 헌혈홍보와 더불어 쓰레기를 줍는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는 캠페인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제주 서귀포에서 개최된 제 19회 유채꽃걷기대회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을 느끼고 더불어 자연으로 인해 치유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대회는 17일 국내외 대표단을 환영하는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18일은 중문~예래~안덕(5㎞, 10㎞, 20㎞)으로 이어지는 3개 코스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중문~월평~강정(5㎞, 10㎞, 20㎞)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걷기행사가 진행됐다.
끊임없는 관심으로 2018년에는 제 20회 유채꽃 걷기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 4기 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