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힐링투어 프로그램 ‘충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힐링투어 ‘충전’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여행코스, 숙박시설, 예약 상황, 차비 등을 직접 알아보고 여행을 기획하는 프로그램으로 함평군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상아기자]
힐링투어는 함평군에 사는 중·고등학생 선착순 8명이 신청을 할 수 있고 숙박비, 체험비, 식비 등을 무료로 하여 청소년들에게 더욱 관심이 많았다.
힐링투어 ‘충전’을 신청한 8명의 학생들은 지도자 선생님과 만나 여행 장소와 여행코스, 숙박시설, 예약 상황, 차비 등을 직접 알아보고 기획하여 순천으로 여행을 가기로 결정하였다.
순천으로 여행을 떠난 8명의 학생들과 지도자 선생님은 첫 번째 여행 장소인 순천 드라마 세트장을 가기위해 순천시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순천 드라마 세트장에 도착했다. 순천 드라마 세트장에 간 학생들은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등 친구들과 친목을 다지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나갔다.
순천 드라마 촬영장 여행을 마치고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두 번째 여행 장소인 ‘웃장’으로 떠난 학생들과 선생님은 학생들이 직접 알아놨던 식당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점심을 먹은 후 중앙동으로 가서 시내를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시간을 가진 학생들과 선생님은 중앙동에 있는 학생들이 알아놓은 식당에 가서 저녁식사를 마친 후 순천만 국제정원에서 하는 별빛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떠났다.
별빛축제를 보는 학생들과 선생님은 사진을 촬영하고 밤의 풍경을 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별빛축제를 즐겼다.
그들은 별빛축제를 관람하고 숙소로 정한 ‘에코촌’으로 향했다. ‘에코촌’에서 학생들은 모두 한 방에서 지도자 선생님께서 사주신 야식을 먹고 서로 이야기하며 학생들만의 힐링으로 충전을 하였다.
이번 힐링투어 프로그램 ‘충전’은 학생들이 직접 계획을 짜고 떠난 여행이라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여행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숙박비, 체험비, 식비 등을 무료로 부담을 줄여 주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여행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추억과 힘을 주었던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또한 함평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주최하는 힐링캠프 프로그램 ‘충전’은 1년에 총 4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정상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