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Social Network Service)의 시대로 다가오면서, 우리는 다양한 정보들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개인 간의 정보는 물론이고 각종 생활 정보와 사회 이슈가 순식간에 공유되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환경 속에서 SNS의 문제점들이 점차 드러나고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SNS 중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페이스 북이 무료 '영화'의 공유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청소년사이에서 페이스 북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페이스 북에서의 게시 글들이 청소년들 사이의 화제가 되고 각종 동영상과 사진 등을 통해 '좋아요'와 '공유'등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 '페북 스타'까지 등장하며 다양한 게시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현재 상영되고 있는 영화뿐만 아니라, 인기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삭제되기 전에 보세요."와 비슷한 말들과 함께 올라와있는 게시 글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다현 기자]
하지만 이러한 영상들은 모두 엄연히 '저작권'을 가지고 있어서 함부로 올리거나 공유하면 안 된다는 걸 누구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공유 수를 보면 저작권의 의미를 찾기란 어려울 지경이다. 이렇게 남발하는 저작권 침해상황으로 인해서 우리는 '저작권'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저작권(Copyright)이란, 저작자의 창작물에 대한 권리이다.
저작자에겐 '권리보호', 이용자에겐 '공정이용'됨으로서 '문화의 발전'을 목적으로 삼지만, 이것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우리 문화의 발전에 저해가 되는 걸림돌을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은 아닐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다현 기자]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저작권의 대한 의식을 강화했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