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대한청소년 수학회 학회장 정찬영]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대한청소년 수학회는 대한민국의 청소년 이공계 학술단체입니다. 대한청소년 수학회는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에 소속되어 수학 외에 물리학, 생물학, 천문학, 등의 자연과학계열과 우주공학, 기계공학, 화학생명공학, 적정기술 등 이공계 전반에 걸친 학문을 다루는 10개의 다른 청소년 학술단체와 함께하는 단체입니다. 위 단체는 가입에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아 열의가 있는 청소년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세미나, 연합 학술대회 등의 단체활동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수학에 대한 열정을 꽃 피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900여 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속해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단체입니다.오늘 대한청소년 수학회의 사무국의 편성이 끝나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2월 27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사무국모집 홍보가 시작되어 3월 5일 모집을 마치고 사무국의 회원이 결정되었습니다. 사무국은 대한청소년 수학회의 다양한 행사의 기획과 실행, 외부 기관과의 협력, 세미나를 위한 전문가 초빙, 예산안 작성, 회원 관리, 학술 단체를 운영하는 일 등 수학회의 전반적인 운영과 발전에 도움을 주는 곳입니다. 크게 행정기획부, 대외협력부, 언론 홍보부, 학술지원부, 그리고 학술대회 조직위원회라는 다섯 개의 부서로 나뉘어 학회의 운영을 위한 여러 가지 업무를 도맡아 합니다.
오늘 대한청소년 수학회의 활동이 시작되기 전 사무국의 편성이 끝나 발대식을 진행하여 사무국의 소개와 학회의 규칙, 공통 업무사항, 부서별 업무사항 등 앞으로 활동하기 위한 지침사항을 공지 받았습니다. 사무국 발대식은 부서 간 회원들의 어색함을 줄이고 차후 활동계획을 짜는 등의 활동을 했고 주의사항이나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따로 가져 단체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 대한청소년 수학회를 이끌어갈 사무국 회원들의 모습이 기대되고 이 단체가 청소년들의 과학 또는 수학적 소양을 얼마나 늘리고 발전 가능성을 높여줄지는 사무국 회원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대한청소년 수학회의 규모를 더 크게 늘려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중요한 다리 역할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김형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