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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2017학년도 자유학년제, 어떻게 운영되는가

by 6기김나림기자 posted Jan 09, 2017 Views 3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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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경기 자유학년제 추진 계획에 의거하여 2017학년도부터는 경기도의 모든 중학교가 1학기에 하면 2학기를 연계 자유학기로, 자유학기를 2학기에 하면 1학기를 연계 자유학기로 운영하게 된다.


 자유학기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170시간 감축되고 자율과정을 170시간 운영한다. 과정 중심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지필평가는 없으며 평가 결과 성취도 기록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특기 사항은 생활기록부에 작성되며, 고입 내신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연계 자유학기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51시간 이상 감축되지만 자율과정(주제 선택활동/진로탐색활동/예술체육활동/동아리활동) 2개 이상 영역을 51시간 이상 운영하게 된다. 과정 중심평가로 수행평가만 실시하며 평가 결과 성취도가 기록된다. 자유학기와 마찬가지로 평가 결과 특기 사항은 생활기록부에 기록되며 고입 내신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만약 1학기에 연계 자유학기를 운영하고 2학기에 자유학기를 운영 할 경우 예년과 동일한 예산(2,300만원 내외)이 지원될 예정이다. 반대로 1학기에 자유학기를 운영하고 2학기에 연계 자유학기를 운영할 경우 예년과 동일한 예산(2,300만원 내외)과 교육부 공모 사업을 통해 1,000만원 내외로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캡처.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김나림 기자ⓒ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그럼 자유학년제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어떠할까? 우선 예비 중1인 한 여학생은 자유학년제 별로인 것 같다. 다음 학년을 위해서 공부해도 모자랄 판에 1학기 2학기 둘 다 공부 안 하고 자유학년제 운영하면 1학년 것도 물론이고 다음 학년 공부도 제대로 못 할 것 같다.”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부가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되어야하는데 그걸 학교에서 못하게 되는 것이고, 친구들도 마냥 좋게만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님은 현재 사회 모습을 바라봤을 때 자유학기제를 해서 진로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맞는 진로체험을 하기는 힘들다며 역시 부정적인 의견을 더했다.


 이처럼 자유학년제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도 있기 때문에 자유학년제가 계속 운영 될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학교 측에서 자유학년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여 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면 좋은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사회부=4기 김나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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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심규리기자 2017.01.09 21:20
    저는 자유학기제에 해당하지 않는세대에요. 평소 공부만 계속 시키던 교육체제가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바뀌는거같아서 대한민국이 긍정적으로 바뀐다고 생각하고 부러워했는데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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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7.01.09 23:58

    막상 그걸 경험하면 별로라는 입장이 많더라고요ㅠㅠ이런 점 보완하면 좋은 교육환경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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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사회부이주형기자 2017.01.09 21:45
    마지막에 "그러나~좋은경험으로 이어질수 있을것이다" 부분 기자 견해나 생각인것 같아서 빼도 괜찮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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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7.01.10 00:01
    저도 그거 되게 신경쓰여서 고민 많이 했는데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넣었어요ㅠㅠ좋은충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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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사회부김규리기자 2017.01.10 01:39
    오직 대학입학을 중요시하는 대한민국이 바뀌어야 자유학기제가 잘 시행될 듯한데... 편하게 다양한 활동을 할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고 시행시키는게 답답하기도 하네요ㅠ
    기사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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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7.01.10 09:38
    네..그런부분도 계속 보완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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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혜진기자 2017.01.10 21:10
    표로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입시만을 중요시하는 우리나라에서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입장인데 이 입장도 기사에서 언급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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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7.01.11 23:0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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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단비기자 2017.01.10 23:37
    제게는 자유학기제가 해당되지 않았지만, 현재 중학생인 남동생을 보면서 자유학기제의 어두운 면을 자꾸만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성적과 스펙만을 요구하는 입시 제도의 개선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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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7.01.11 23:13
    그러게요..자유학기제를 해도 어차피 목표는 입시이기 때문에 큰 효과를 보지는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자님 말씀처럼 입시제도를 먼저 개선한 후 실행을 한다면 더 효과적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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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정지용기자 2017.01.11 10:07

    저도 자유학기제에 해당하지 않는 세대입니다. 기사를 보고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는데 그래도 여전히 자유학기제에 적용되는 세대들이 부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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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7.01.11 23:14
    시험을 안본다는 건 어떤 면에선 홀가분하고 좋은 일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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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정진하기자 2017.01.11 16:16
    저 또한 해당되지 않는 세대이지만 제가 중학생때 자유학기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다는 것 하나만으로 마냥 좋아했었는데 이 기사를 보니 자유학기제의 장단점을 보고 비교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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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한한나기자 2017.01.13 16:42
    제가재학했었던 중학교가 자유학기제우수학교인데 저한테는 자유학기제라는 제도가 포함되지않았지만 눈으로 본 자유학기제는 선생님들의 계획과 지도가 큰 역할을 하는것 같더라고요 그거에따른 꿈에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 결정도 나고 전 조금만 더빨리 제도가 시행되지..할정도로 자유학기제를 좋게 보고있습니다 기사좋네요 표가 신의한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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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7.02.02 15:58
    앗..감사합니다! 맞아요 같은 자유학기제라도 선생님들의 교육 방식에 따라 차이가 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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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정선아기자 2017.01.14 03:35
    거의 모든 제도가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는 것 같아요. 자유학기제도 그에 해당하는 것 같고요. 저는 자유학기제를 경험할 수 없지만 친동생이 자유학기제를 경험하고 있어서 관심이 가네요. 학업성적만 중요시 하지 않는 것은 좋지만 다양한 진로와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보완되면 정말 좋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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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박미소기자 2017.01.14 08:52
    저는 작년에 자유학기제를 경험한 학생이에요. 다른 제도들도 그렇듯 자유학기제도 장점과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유학기제를 경험한 한 학생으로써,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물론,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요. 그게 정말 좋았는데, 이제 다음 학년 올라갈 생각을 하니.. 시험을 2번 보다가 4번 보는 것도 적응이 잘 안 될 것 같고, 자유학기제 때 늘어져서 공부를 너무 안 했거든요.. 또, 자유학기제 때 조별활동 정말 많이했는데, 조별 활동도 하지 않고 점수를 잘 받는 친구들이 생겨 별로였구요. :( 서술형평가도 수행평가에 따라서 몇 점은 이 문구, 몇 점은 이 문구. 식으로 평가되어서 저도 개인적으로, 자유학기제를 경험한 사람으로써 자유학기제를 좋아하진 않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스스로 공부도 열씸히 하시고,진로 쪽으로도열심히하시면 자유학기제가 큰 도움이 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좋은 기사 정말 잘 보고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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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7.02.02 16:03
    저도 체험할 때는 마냥 좋기만했는데 다음 학년이 되어서 시험을 보는 것도 실감이 안나고 공부를 정말 안했어요.. 진짜 조별활동 안하고 맨날 놀기만 하는 애들이랑 같은 점수 받아서 같은 등급으로 평가되는 것도 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네요..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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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성은기자 2017.01.14 12:19
    표로 깔끔히 정리하셔서 이해하기에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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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7.02.02 16:04
    우아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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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도영기자 2017.01.14 17:36
    제 동생이 자유학기제에 해당하는 학년인데 사실 저도 자유학기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동생의 얘기를 들어보면 자유학기제 실시를 하면서 공부를 많이 안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자유학기제 실시'는 현재 대입만을 위한 대한민국의 교육제도 변화의 첫 발걸음을 내딛은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직 실시한지 얼마되지 않았으니 시행착오를 통해 제도가 다듬어진다면 더 밝은 교육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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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이윤지기자 2017.01.14 20:22
    제가 중학교때도 저희 바로 밑에있는 학년부터 자유학기제를 실시했었는데, 저는 당시에 부럽기만 했었는데 선생님들은 부정적이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정말 기사의 마지막 말대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한다면 좋은 경험으로 이루어질수있을 것같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것에 장점과 단점이 있는 것은 당연한거니깐요! 좋은 기사 잘 보고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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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정선우기자 2017.01.15 01:06
    아아~~경기도는 올해부터군요. 서울은 16년부터 무조건 의무화됐는데, 사실 처음에는 부정적영향이 더 많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긍정적인 영향이 훨씬 많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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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7.02.02 16:06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자유학기제가 시행되었는데 2017년이 되면서 자유학년제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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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정치부 조민 기자 2017.01.15 22:19
    기사 잘 봤습니다 전 자유학기제에 해당하지 않지만 동생세대의 정책이라 눈길이 가네요 유용한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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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정치부 조민 기자 2017.01.15 22:19
    기사 잘 봤습니다 전 자유학기제에 해당하지 않지만 동생세대의 정책이라 눈길이 가네요 유용한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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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정치부조민기자 2017.01.15 22:22
    기사 잘 봤습니다 전 자유학기제에 해당하지 않지만 동생세대의 정책이라 눈길이 가네요 유용한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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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현정기자 2017.01.16 00:57
    자유학기제가 운영된다는 소식에 좋은 점이 확실히 있을까하는 의문이 있긴했는데, 보는 눈과 경험하는 눈은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좀 더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것 같은 자유학기제가 막상 그것을 경험하는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활동이 다양하지않아서 부정적일수도 있겠네요. 잘 보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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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강지원기자 2017.01.16 18:44
    저는 2016년에 자유학기제를 경험해본 학생으로써, 시험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진로를 찾게 해준다는 목적은 좋지만 아직까지는 제대로된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았고 미흡한 부분이 보여서 아쉬웠어요.. 앞으로 자유학기제를 시행할 때는 정말 학생들에게 비타민이 될 수 있는 자유학기제였으면 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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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강지원기자 2017.01.16 18:44
    저는 2016년에 자유학기제를 경험해본 학생으로써, 시험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진로를 찾게 해준다는 목적은 좋지만 아직까지는 제대로된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았고 미흡한 부분이 보여서 아쉬웠어요.. 앞으로 자유학기제를 시행할 때는 정말 학생들에게 비타민이 될 수 있는 자유학기제였으면 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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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백혜원기자 2017.01.16 21:39
    자유학기제가 실시되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이 진로를 찾을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부정적인 측면도 배워가네요! 우리나라 교육체제가 더욱 학생들이 행복한 쪽으로 개선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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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유림기자 2017.01.17 15:32
    자유학기제를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아무리 좋은 활동을 하고 진로에 대한 폭을 넓혀도 공부의 흐름을 끊는 시기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을 보완하여 더욱 좋은 교육환경이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좋은 기사와 정보 감사합니다.
  • ?
    5기정예진기자 2017.01.17 15:45
    자유학기제를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자유학기제를 하고 있는 중1 학생들의 말을 들어보니 각각의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서 압박감을 벗어나 자유롭게 공부하는 모습이 좋았지만 아직은 부족한 면이 많은 것 같아요 ㅠ 보완해 나간다면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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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이현주기자 2017.01.17 18:41
    정말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잘 이해할수있었어요!
    저도 중1때 자유학기제를 하며 기자라는 꿈을 키우게 되며 정말 도움이 된 케이스인데 이번년도에는
    연계 자유학기도 가능하다니 정말 새롭네요!! 다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4기구성모기자 2017.01.19 17:53
    이 문제에 대하여 많은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만, 주변에는 거의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으시더라고요,, 학부모와 학생과 소통한 그런 정책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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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서지은기자 2017.01.19 20:06
    자유학기제라는 것 자체가 학생들에게 여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는 하지만 막상 학생들이 하는 것을 보면 여러 수업에 학생들이 골고루 들어가야 해서 자신이 원하지 않은 수업을 듣는 경우가 다반수이기 때문에 자유학기제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은 미리 선호도조사를 해서 어느 종류를 더 늘리고 줄일지 보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네요! 기사가 너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자유학기제를 바라보는 시점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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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7.02.02 16:08
    맞아요..자신의 꿈과 관련없는 체험을 하는 학생들 보면 힘들어하고 재미없어 하는 게 느껴졌어요..선호도 조사도 이를 해결할 좋은 방안 중 하나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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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오경서기자 2017.01.20 08:28
    학습의 부담을 줄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자유 학기제의 취지는 정말 좋은것같아요. 다만 공교육의 부재로 사교육을 받은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실력차이가 날것이 우려되기도하네요..
    기사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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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이하영기자 2017.01.20 18:37
    기사를 읽으면서 '자유학기제 또는 자유학년제 둘 중 하나로 통일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유학기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유익한 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김민준기자 2017.01.21 15:42
    자유학년제라는 것을 몰랐는 데 이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기사의 표가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자유학기와 연계자유학기를 한눈에 쉽게 비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포함이 되지 않는 내용이지만, 이런 변화로 인해서 혜택을 받는 학생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 ?
    4기서현은기자 2017.01.21 23:14
    표에 정리 되게 잘하셨네요!! 표 덕분에 이해가 훨씬 쉽게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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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신지혁기자 2017.01.22 10:48

    2016 자유학기제를 겪어본 학생입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좋은 제도라고 생각했었어요. 시험의 부담도 줄고, 진로탐색 활동 또한 제게 좋은 경험이 될수 있을것 같았어요. 그런데,,,막상 그닥 좋은 제도만은 아닙니다. 시험이 없어져서 항상 들떠있고 어수선한 학급 분위기(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전혀 아니예요)는 물론, 진로탐색활동은 제대로 진행된게 하나도 없습니다. (꿈액자 만들기..이런게 도대체 내 진로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한가지 더. 2학기에는 자유학기제 선택활동을 진행했어요. 수학, 과학, 영어 등 주요과목의 시간이 줄고 화, 목 5~7교시는 선택활동을 진행했어요. 하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더라구요. 시간이 아까울 따름이네요. 올해부터 저는 자유학기제가 아닌데 한학기에 두번씩 보는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하네요.. 1학년때는 시험 연습(시험 공부나 준비하는 과정들을 연습해보는것)이라고들 하는데, 저는 그 시험을 연습할기회를 한번밖에...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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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7.01.26 10:00
    저도 자유학기제를 경험해봤는데 선탁활동 때 맨날 영화만보고 큰 도움이 되는 동은 못한것같아 아쉽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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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이지영기자 2017.01.22 17:06
    기사 잘봤어요~ 제 학년부터 자유학기제를 실시했는데, 그 해에는 저희 학교만 배제하여 시행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다음학년 내신, 그리고 공부습관을 다질 수 있는 첫 시작으로 1년을 시험으로 보낸것이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솔직히 저도 자유학기제에 대한 단점만 보이긴 해요 제가 아는 자유학기제만 해도, 원래의 목적을 베재한 단순히 예산낭비? 영화 보여주고 진로탐색 이것 뿐이라 원래의 취지에 많이 어긋나기만 하는 것 같아 상당히 아쉽습니다. 자유학기제라 하더라도 정말 학생들이 꿈을 찾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그러면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자유학기제의 여파로 다른 학교에 다닌 제 친구들의 상당수가 2학년 첫 내신을 망쳤고 후배들의 자유학기제 때문에 저희학년은 졸업여행도 못가고 시험시간에 노래가사가 들리는 등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교육부의 방침으로 계속 실시하게 된다면, 더 자세한 제제와 규정을 정하여 취지에 맞는 활동을 전개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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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7.01.26 09:58
    맞아요..저도 그런 피해를 본적이 있는데 더 확실한 제도를 만들 필요가 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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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채원기자 2017.01.23 01:23
    저는 자유학기제를 경험해 본 적이 없지만 ㅎㅎ 참 좋은 취지의 제도라고 생각해요~ 학생들이 공부에 약간 소홀해질 수 있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학생들이 꿈을 찾고 그 꿈을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제도인 것 같아 좋은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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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7.01.26 09:5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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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나현기자. 2017.01.27 23:17
    자유학기제 경험 결과.. 물론 하는 아이들은 하겠지만 전반적으로 그냥 해이해지는 학기 같았습니다. 선생님들도 어차피 너네 시험 안 보잖아? 하고 설렁설렁 넘기시는 분들도 계셨고.. 저희 학교에선 이번에 처음 시행되어 체험의 폭도 약간 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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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7.02.02 16:10
    맞아요..무엇보다 선생님들이 열심히 안해주신 것 같아 아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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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lly 2017.02.07 00:21
    자유학기제 시험학교에 다니면서 지원도 많이 받았는데 기회가 부족하다보니 대다수가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요. 더 보완되어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주지 못한다면 외면받을 정책인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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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의 가까운 인연을 만들어 나간 졸업생 멘토링. 1 file 2016.12.24 이민지 25746
나태주시인과 평창고등학교 학생들 시를 읊조리다! 2 file 2016.12.08 홍새미 25044
고양외국어고등학교의 문화 축제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6.11.29 박채운 23161
남해안 전첩지 순례를 통해 건실한 국가관 길러 (2016.10. 27-29) 4 file 2016.11.25 오세훈 20299
2016 대흥 축제 2 file 2016.11.25 이민정 20188
전주 중앙여고, 또 한 번 꽃다지를 노래하다 file 2016.11.22 김민서 22878
처음으로 선보인 '어깨동무 춤 대회' 1 file 2016.11.22 이은아 22286
부산국제고등학교 경북 청도에서 농촌 체험 봉사활동 file 2016.11.21 노태인 21964
2016 대흥 댄스 배틀 개최 2 file 2016.11.20 이민정 21545
홍성여고의 '학생의 날' 2 file 2016.11.13 김혜림 25392
글로벌 이슈 열띤 토론장 부산국제고에서 학술제 및 글로벌 포럼 동시에 열려 1 file 2016.11.13 노태인 23650
꿈을 여는 진로캠프! file 2016.11.13 이민지 19589
SNS 마케팅?! 과연 청소년들에게도 먹힐까??? 3 file 2016.11.12 김성현 25609
꿈을 나누다 'Shall We 夢 Share?" 2 file 2016.11.05 김다현 21347
독도는 왜 우리 땅인가 5 file 2016.10.29 천예영 21109
사과와 함께 마음을 담은 편지 1 file 2016.10.27 이민정 21654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딴따라 동아리 4 file 2016.10.26 황지혜 21012
모든 언어를 꽃피게 하라 5 file 2016.10.26 김민아 18605
신봉고등학교 간부들의 1박 2일의 추억 1 file 2016.10.25 송윤아 27497
호평고등학교 토론 수행평가를 진행하다 1 2016.10.25 박나영 24167
사감쌤, 오늘 기숙사생들 어디 갔어요? 1 file 2016.10.25 강하윤 20429
중국 광저우 월수외고 학생들과의 국제교류 2 file 2016.10.25 장우정 20713
울산 대송고등학교 스피치대회가 열리다! 1 2016.10.25 지다희 20800
학창시절 마지막 수학여행, 제주도로 떠나다! 1 file 2016.10.25 김나영 22266
대구외국어고등학교 '샤프론'봉사단 신천을 밝히다 1 file 2016.10.25 장보경 21227
친구야 미안하Day~ 2 file 2016.10.25 박지혜 20392
논현제와 체육대회, 잊지 못할 단합의 장 file 2016.10.24 오시연 18628
혜광고 한누리, 제23회 교외독서토론회 개최 file 2016.10.24 박성수 23810
길고 긴 주말리그의 끝, 그리고 영원히 ‘제일~고!’ file 2016.10.23 최호진 21805
A splendid club, Wee Class file 2016.10.23 김세영 20751
경기외국어고등학교 가을음악회, 그리고 감사 3 file 2016.10.23 이민재 19201
네 꿈을 펼쳐라! 부원여자중학교 솔향제! 1 file 2016.10.23 박소윤 22908
천안중앙고 정치외교학 동아리 '아고라', 동문초청강연 실시 3 file 2016.10.20 이우철 22193
평창을 걷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3 file 2016.10.16 최윤철 18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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