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EU의 중심, 영국마저 저버린 의무적인 배려...과연 누가 따를 것인가?

by 4기김예지기자 posted Jul 25, 2016 Views 1995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영국왕실의 조지왕자의 유치원까지 언론에 거론될 만큼 영국이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영국의 브렉시트는 당연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


브렉시트란 BritishExit을 합친 말로 영국의 EU탈퇴를 의미한다.


유럽의 경제 사회적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외교안보정책을 수립하는 EU는 서로에게 이득이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모든 활동을 이끄는데 드는 비용은 누가 부담할 것인가?


쉽게 말해 EU에서는 경제가 비교적 안정된 국가들이 경제성장에 위기를 겪고 있는 나라들을 지원하도록 되어있다. 그때 영국은 독일 다음으로 많은 지원금을 부담하며 이는 약 연간 57조억원 가량이라고 한다.


아래 그래프는 연 간 EU 회원국들이 부담하는 지원금을 나타낸다.

 파일.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예지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또한 금융이 강세인 영국의 칼 같은 출퇴근시간 마저 규제하는 등 영국과 EU간 법률 충돌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금융시차가 뒤죽박죽인데 업무시간을 줄이라니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난민문제 역시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의 프랑스 파리테러사건을 비롯한 범죄로 유럽인들은 공포에 떨고 있는데 이에 대한 원인이 바로 무분별한 난민수용이다. EU공돋법으로 인해 유럽연합조직에 가입된 회원국들은 제재 없이 오갈 수 있으며 머무를 수 있다.

 

영국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EU에 제지요청을 했으나 의무적으로 받으라는 답변만이 돌아왔다고 한다.

 

피해를 받는 만큼 그만큼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지 않을까?

 

그것 또한 해당되지 않는다고 영국은 전한다. 독일보다 늦게 가입한 탓에 영국의 발언권은 그리 크지 않으며 EU밖 국가와의 교류에서는 제약이 따른다.

 

결국 영국은 국민투표를 통해 51.9%라는 아슬아슬한 찬성의 지지를 얻어 EU탈퇴절차를 밟았다고 전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김예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9930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5731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73471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20809
故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철수, 그 이후의 현장 1 file 2016.10.24 박채원 19260
복지를 통해 부의 불균형을 해결한다? file 2016.10.24 장은지 20215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22385
경기도 야간자율학습 폐지 찬반논란 1 file 2016.10.23 박채운 21094
김영란법에 대해 알아보자 7 file 2016.10.02 천주연 18895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7726
상인들의 시장문화도 바꾸어버린 김영란법 2 2016.09.26 류보형 16863
사재기, 보이지 않는 검은 손 2 file 2016.09.25 강하윤 19445
더 이상 남일이 아닌 지진피해, 우리의 안전은? 2 file 2016.09.25 김혜빈 19812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60480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로 본 대한민국의 정치 file 2016.09.25 구성모 21090
청소년들의 순수한 팬심을 이용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장사술, 이대로? 2 file 2016.09.25 이세빈 19983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8074
우리나라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다? file 2016.09.24 최시헌 20314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전쟁 file 2016.09.24 이민구 18971
폭염이 몰고 온 추석경제부담 2 file 2016.09.23 이은아 19996
이 ‘데자뷰’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5 file 2016.09.16 조민성 18449
스크린 독과점의 논란, 재시작? 3 file 2016.09.14 손지환 19089
잊혀져가는 옥시, 그들의 제품을 다시 찾아보다 5 file 2016.09.11 김수빈 18159
기상이변, 넌 어디서왔니! 4 file 2016.09.01 김나림 17364
아이에겐 엄격하고 애완견에겐 관대하다 1 file 2016.08.31 김관영 18737
[이 달의 세계인] 알레포의 기적, 옴란 다크니시 file 2016.08.27 정가영 19387
자나깨나 누진세걱정 ... 집에 에어컨은 있는데,,, 2 file 2016.08.25 이예린 18068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23892
사드 배치에 성난 성주, 김천 주민들… “사드가 안전하다면 청와대 앞마당에 놓으세요” 1 file 2016.08.25 유진 19920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6726
아이스크림 정찰제에 대한 견해 차이 2 file 2016.08.25 이은아 19407
믿을 수 없는 더위에 지쳐가는 국민들 1 file 2016.08.25 이나은 17364
아이스크림 정찰제, 확신할 수 없는 효과 1 file 2016.08.25 박하연 18125
정당방위 적용 범위 개선되어야 file 2016.08.25 조해원 21859
중앙선관위, 선거연령 18세로.. 2 file 2016.08.24 안성미 19331
프로스포츠에 뿌리박힌 승부조작 3 file 2016.08.24 박민서 20870
내전의 시련 속에서 한줄기 희망 시라아 민간구조대 ‘한얀 헬멧’ file 2016.08.24 노태인 19242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23425
청소년 봉사활동, 그 논란의 중점에 서다 3 file 2016.08.21 조혜온 21335
아직도 논란이 계속되는 난민문제, 난민들의 휴식처는 어디에...? 1 file 2016.08.17 박가영 18478
광복절 특사, 국민 대통합? 이젠 국민 취급도 안하나? 4 file 2016.08.15 오성용 18154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8964
아동학대의 현주소 2 file 2016.07.30 임지민 18124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7683
리우올림픽 D-10, 불안한 치안부터 러시아 도핑 논란까지 4 file 2016.07.27 이소민 19313
EU의 중심, 영국마저 저버린 의무적인 배려...과연 누가 따를 것인가? 1 file 2016.07.25 김예지 19957
'부산행', 왜 변칙행? 1 file 2016.07.25 강하윤 20258
만화를 현실로, 포켓몬 GO 3 file 2016.07.25 유한나 17160
동물보호법, 유명무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 file 2016.07.25 김혜빈 17514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21574
아파트 금연구역 지정, 좀 더 쾌적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요 2 file 2016.07.24 박하은 191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