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리우올림픽 D-10, 불안한 치안부터 러시아 도핑 논란까지

by 3기이소민기자 posted Jul 27, 2016 Views 204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2016 리우 올림픽이 불과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리우올림픽은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올림픽이 시작된 이후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첫번째 올림픽으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그러나 치안 문제과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 거기에 러시아 도핑 논란까지 일면서 리우올림픽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강도가 발생하면 저항하지 말고 금품을 내어줄 것.',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지 말 것.' 일본 올림픽위원회(JOC)에서 자국 선수들에게 보낸 안전 수칙이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브라질 리우에서 강도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리우의 사업지구 및 주변의 길거리 범죄는 26% 늘어났으며, 지난 해 일어난 강도는 4만 8700건에 달한다고 전했다. 리우데자네이루 경찰은 파업에 돌입하면서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경찰과 소방관이 봉급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걸기도 했었다. 세계 각국의 통계를 비교해주는 사이트인 Numbeo에 따르면, 2016년 중반 기준 브라질의 치안 순위는 118개국 중 110위이다. 이 통계에서 시리아는 108위,  남아프리카는 114위를 기록했다.


 지카바이러스로 인해서 선수들이 불참을 선언하기도 했다. 밀로시 라오니치(캐나다),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김경태(한국) 등의 선수가 지카 바이러스를 이유로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또한, 러시아 정부가 선수들에게 금지 약물을 복용하게 한 행위가 적발되면서 러시아의 리우 올림픽 출전 금지 논란이 생기기도 하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인 IOC가 러시아의 리우올림픽 참가 여부를 국제경기연맹의 결정에 맡기면서, 각 종목별로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박탈당한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 리우에서도 과연 축제가 될 수 있을까.

20160727_19135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소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이소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채린기자 2016.07.29 10:20
    참말로..... 올림픽 개최국인만큼 치안 등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 일도 없었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 ?
    6기김나림기자 2016.07.29 15:30
    우리나라 선수들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지카바이러스나 치안 등에 대해 조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네요..4년만에 열리는 올림픽인만큼 모두가 즐거워야 할텐데요..그리고 러시아 도핑이 선수들의 심리 등에 대해 악영향을 미치지 않길 바랍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차유진기자 2016.07.30 22:57
    맞아요.. 정말 요즘 가장 핫한 이슈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잘 해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 ?
    4기차유진기자 2016.07.30 22:58
    맞아요.. 정말 요즘 가장 핫한 이슈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잘 해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8297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93018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48595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29227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75917
'우리가 백남기다',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2016.10.24 박하연 22039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22356
故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철수, 그 이후의 현장 1 file 2016.10.24 박채원 20320
복지를 통해 부의 불균형을 해결한다? file 2016.10.24 장은지 21590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24047
경기도 야간자율학습 폐지 찬반논란 1 file 2016.10.23 박채운 22443
김영란법에 대해 알아보자 7 file 2016.10.02 천주연 20130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9263
상인들의 시장문화도 바꾸어버린 김영란법 2 2016.09.26 류보형 18135
사재기, 보이지 않는 검은 손 2 file 2016.09.25 강하윤 20362
더 이상 남일이 아닌 지진피해, 우리의 안전은? 2 file 2016.09.25 김혜빈 20791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62715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로 본 대한민국의 정치 file 2016.09.25 구성모 21960
청소년들의 순수한 팬심을 이용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장사술, 이대로? 2 file 2016.09.25 이세빈 21193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9334
우리나라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다? file 2016.09.24 최시헌 21581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전쟁 file 2016.09.24 이민구 20016
폭염이 몰고 온 추석경제부담 2 file 2016.09.23 이은아 21383
이 ‘데자뷰’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5 file 2016.09.16 조민성 19453
스크린 독과점의 논란, 재시작? 3 file 2016.09.14 손지환 20458
잊혀져가는 옥시, 그들의 제품을 다시 찾아보다 5 file 2016.09.11 김수빈 19542
기상이변, 넌 어디서왔니! 4 file 2016.09.01 김나림 18737
아이에겐 엄격하고 애완견에겐 관대하다 1 file 2016.08.31 김관영 20273
[이 달의 세계인] 알레포의 기적, 옴란 다크니시 file 2016.08.27 정가영 20587
자나깨나 누진세걱정 ... 집에 에어컨은 있는데,,, 2 file 2016.08.25 이예린 19437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25908
사드 배치에 성난 성주, 김천 주민들… “사드가 안전하다면 청와대 앞마당에 놓으세요” 1 file 2016.08.25 유진 20786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8643
아이스크림 정찰제에 대한 견해 차이 2 file 2016.08.25 이은아 20731
믿을 수 없는 더위에 지쳐가는 국민들 1 file 2016.08.25 이나은 18755
아이스크림 정찰제, 확신할 수 없는 효과 1 file 2016.08.25 박하연 19558
정당방위 적용 범위 개선되어야 file 2016.08.25 조해원 23786
중앙선관위, 선거연령 18세로.. 2 file 2016.08.24 안성미 21132
프로스포츠에 뿌리박힌 승부조작 3 file 2016.08.24 박민서 22421
내전의 시련 속에서 한줄기 희망 시라아 민간구조대 ‘한얀 헬멧’ file 2016.08.24 노태인 20436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24637
청소년 봉사활동, 그 논란의 중점에 서다 3 file 2016.08.21 조혜온 22594
아직도 논란이 계속되는 난민문제, 난민들의 휴식처는 어디에...? 1 file 2016.08.17 박가영 19678
광복절 특사, 국민 대통합? 이젠 국민 취급도 안하나? 4 file 2016.08.15 오성용 19354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20343
아동학대의 현주소 2 file 2016.07.30 임지민 19504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9187
리우올림픽 D-10, 불안한 치안부터 러시아 도핑 논란까지 4 file 2016.07.27 이소민 20419
EU의 중심, 영국마저 저버린 의무적인 배려...과연 누가 따를 것인가? 1 file 2016.07.25 김예지 21095
'부산행', 왜 변칙행? 1 file 2016.07.25 강하윤 21755
만화를 현실로, 포켓몬 GO 3 file 2016.07.25 유한나 186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