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by 3기백현호 posted Jul 17, 2016 Views 2185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Screenshot_2016-07-17-21-03-13-1.pn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백현호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포켓몬Go (Pok mon Go)는 지난 7월 6일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서 출시된 증강현실 게임이다. 출시 24시간 만에 앱 스토어 "최고 매출(Top Grossing)" 및 "무료(Free)"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였다. 이 게임은 현실 공간 위치에 따라 모바일 기기 상에서 출현하는 가상의 포켓몬을 포획하고 훈련시켜 대전을 하고 거래도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새로운 방식의 게임의 등장에 따라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에서 ‘포켓몬 고‘는 많은 화제 거리가 되었다. 포켓몬 분장을 하고 포켓몬 고를 플레이하는 사람의 사진이 공개되는 등 포켓몬 고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란 사용자에게 현실세계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드래곤볼’에서 안경을 쓰면 상대방의 전투력과 방어력 등을 보여주는 ‘스카우터’, 그리고 구글 사의 구글 글래스(Google Glass)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예이다. 이 기술은 90년대 후반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개발되어왔다. 10년대에 들어와 비약적으로 늘어난 스마트폰 사용량에 따라 증강현실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주니퍼 리서치(Juniper Research)는 ‘증강현실 시장이 2014년까지 7억 달러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이런 규모로 성장한다면 머지 않아 스마트폰의 한계를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증강현실 기술이 탄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증강현실게임은 실제의 공간에서 활동을 하며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전문제가 불어질 수 있다. 미국의 경찰 당국은 포켓몬 고를 플레이 하는 이용자들이 포켓몬을 찾으러 다니는 데 신경을 쓰다 교통사고와 같은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우리나라도 포켓몬Go가 출시된다면 알맞은 규제 및 제도를 마련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3기 백현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장서윤기자 2016.07.22 19:17
    요즘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는 게임이죠. 그런데 너무 심하게 게임에 몰입하고 거리를 다니다 보면 자칫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는 것 같아요. 게임을 즐기는 것도 좋겠지만 안전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김초영기자 2016.07.23 23:29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새삼 실감나네요. 아직 해보지는 못했지만 꼭 한번 도전해 싶네요. 좋은 기사 갑사합니다!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7.24 13:31
    인기가 대단함을 정말 실감해요. 기사에서 말씀하신 것 같이 페이스북 같은 SNS에서 분장을 한 사람들을 봤을 때 이게 뭔가 했는데 증강현실게임이였네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킨 새로운 기술과 게임에 감탄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9911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5714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73289
사드 반대했더니 불순세력, 사드배치 반대했더니 지역이기주의 file 2016.07.24 조민성 18981
카카오 O2O 서비스, 일상에 침투하다 3 file 2016.07.24 권용욱 25299
“학교 가기 무서워요” 위험천만한 세종시 보람초의 등굣길 2 file 2016.07.24 정현호 21118
학생들의 선택할 권리 file 2016.07.24 이민정 18791
일그러져 가는 성의식 file 2016.07.23 유지혜 22458
학생들의 건강, 안녕하십니까 2 file 2016.07.23 김다현 19266
속초에 불어온 ‘포켓몬고’ 열풍 3 file 2016.07.23 김민지 19309
열풍의 포켓몬GO, 문제는 없는 것인가? file 2016.07.23 박민서 18349
우리생활속의 법 '우리는 아르바이트가 가능할까?' 1 file 2016.07.18 김현승 21353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8992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21855
옥시 사건, 돈만 바라보는 세계 5 file 2016.06.26 김예지 19041
위안부.. 지원금액 전액 삭감 과연 옳은 결정인가.. 2 file 2016.06.26 안성미 18189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 호국 보훈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1 file 2016.06.25 이예린 21131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9884
‘쓰레기’에 몸살 앓는 여의나루 한강 공원 1 file 2016.06.25 김선아 29120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 및 대책 file 2016.06.25 조해원 22705
나라를 지킨자들, 무심한 우리사회 2 file 2016.06.24 김은아 19275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치르다 4 file 2016.06.22 박나영 20802
발행된 5만원권, 다 어디로? 3 file 2016.06.19 황지원 18598
도로를 내 집 창고처럼 file 2016.06.19 한종현 18650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 3 file 2016.06.18 정현호 19290
아무도 지켜주지 못한, 그리고 모두가 외면한 2 file 2016.06.16 조민성 18116
올랜도의 충격 1 file 2016.06.16 조은아 21992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 4 file 2016.06.14 장은지 18228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합니다, '노키즈존' 3 file 2016.06.09 이민재 28153
강남역 살인사건...남혐 vs 여혐으로 번진 추모의 행동 올바른 추모형식인가.. 2 file 2016.06.06 최다혜 19022
점점 삭막해져가는 이웃들 file 2016.06.05 박채운 20690
교육강국 한국의 후진국적 교육방식, 지금은 개혁이 필요할때! 1 file 2016.05.31 김지현 18587
과자 포장속 빈공간 비율이 약 83%? 과대포장 문제가 심각하다! 7 file 2016.05.29 신수빈 27096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6263
구둣방천사 2 file 2016.05.28 김준석 18343
무엇이 피해자를 숨게하나 2 file 2016.05.26 김민주 17630
재조명되는 여성인권, 청소년들이 말하는 성매매특별법 위헌 file 2016.05.26 류나경 23745
국내 동물보호법, 과연 동물들을 보호할 수 있을까? 2 file 2016.05.25 황지원 20336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22172
지구촌을 공포에 빠져들게한, 여성혐오문제'페미사이드' 2 file 2016.05.25 장채연 19934
교과교실제, 누구를 위한 교과교실인가 4 file 2016.05.25 김관영 22010
'행정구역 쪼개기'로 불편함 겪는 위례신도시 하남 주민들 file 2016.05.25 최민지 22218
TIMES와 종이신문의 그림자 4 file 2016.05.25 김초영 27817
비추는 대로 봐야하는가, 언론의 신뢰성 문제 3 file 2016.05.25 김영경 21472
'바나나맛' 열전,바나나에 반한 식품업계 2 file 2016.05.25 이나현 19711
경기도 6개 시 vs 정부, 치열한 공방전 file 2016.05.24 김지율 17229
차이나머니가 삼키는 제주도, 이대로 괜찮은가 1 2016.05.24 이소민 18457
5·18민주화운동 38주년, 현재는? file 2016.05.27 유진 17662
청소년의 음주 흡연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6.05.24 최시헌 26936
[이 달의 세계인]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 파나마 페이퍼를 공개하다. file 2016.05.24 정가영 18139
브뤼셀 테러 발생, IS의 테러는 어디까지 5 file 2016.05.24 정가영 189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