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예지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옥시 레키센키저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있는 회사로서 옥시크린, 하마브랜드등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익숙한 이름들을 많이 알린 회사이다.
서울 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은 옥시레킷벤키저 연구소장 조모씨에 대해 법원에 사전구속영장을 철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모씨는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하면서도 원료의 유해성에 대한 흡입독성실험을 진행하지 않아서 인명피해를 내고 인체에 해가 없다는 듯이 허위광고를 한 혐의로 논란이 되고 있다.
조모씨는 이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참여하였다고 알려진다.
또한 검찰은 '옥시가습기살균제는 2000년도부터 인체에 무해하다는 광고를 내보냈다'고 밝혔다.
이번사건의 사망자로는 임산부와 아이를 포함하여 103명으로 집계됬다.
이번 옥시사건을 통해서 세월호사건과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바로 단지 '돈'을 '생명'보다 더 중시한다는 것이다. 세월호사건에서도 과적이 침몰의 원인중 하나였으며 이번 옥시사건 또한 실험에 드는 비용때문에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돈 중심 사회'라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더욱 논란이 되고있는 사실은 외국에서는 심의에 걸려 통과되지 않았던 제품들이 우리나라에서는 어렵지 않게 K마크까지 획득한 것으로 알려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김예지기자]
요즘 대기업의 마케팅전략으로 다시 매출량이 증가하고 있고, 불매운동이 시들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 기사가 더 공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