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나 지금 인공지능이랑도 경쟁해야하니?

by 3기박지윤기자 posted Mar 28, 2016 Views 2110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G_0426.JPG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3기박지윤기자]


최근 세기의 대결이라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이 끝을 맺었다. 1승 4패로 이세돌은 패배하였다. 이 대국을 보고 사람들은 ‘선을 뽑자’, ‘이건 인간승리’, ‘믿어요!', ' 갓세돌’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렇게 경기 자체를 즐기는 이들이 있는 반면, 이 대국을 통해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에 인간의 지위를 위협받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이제 바둑 누가 인간이랑 두나..’, ‘아니.. 인공지능 꿈에 나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 인류가 지켜보는 가운데 알파고는 인공지능의 능력을 인간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인공지능의 영역이 점점 확대됨에 따라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과연 이 말은 옳은 것일까? 본 기자는 인공지능의 영향을 경제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고자한다.


인간의 지능으로 할 수 있는 사고, 학습, 자기계발 등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컴퓨터 공학 및 정보기술의 한 분야로서,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인공지능이라고 말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人工知能] (두산백과)

 

다른 분야에 비해 인공지능의 미래 전망의 분야는 탐구되지 않은 분야이다. 그러나 많은 학자들은 단기간 내의 인공지능의 발전을 예측하고는 있다.

인공지능이 세계를 정복하는 날이 과연 올 수 있을까? 인공지능의 발달의 영향 5가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1.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분야의 산업을 시작할 수 있다.

우주나 지하 깊은 곳의 자원을 탐구하여 새로운 에너지 자원으로 쓸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많은 학자들이 예상하고 있다. 이미 우주에는 인공탐사선을 보내고 있지만, 인공지능이 더 발달한다면 화산이나 지하탐구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 기계공업이 많이 발단할 것이다 .

인공지능도 하나의 기계이다. 이 기계가 만일 상업화 되는 날이 온다면 인공지능을 수리하는 직업의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이다.

 

3. 인간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24시간 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인공지능보다 인간이 더 질 좋은 노동을 제공할 수 는 없을 것이다. 비록 인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험치가 쌓이고 기계는 그렇지 못한다 할지언정 기계가 인간보다 정밀하고 세밀하게 만들어진다면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노동력이 될 것이라고 많은 학자들이 이야기했다.

 

4. 인간의 활동범주가 줄어들어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이 줄어들 것이다.

모든 것을 인공지능이 다 해주다 보면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이 전체적으로 없어질 것이다. 근육도 퇴화하고 뇌의 기능도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인류는 인공지능에게 삶을 빼앗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5. 국가의 기술력과 자원이 국가의 총생산을 결정하는 유일한 요소가 될 것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기계들이 24시간 쉬지 않고 일할 수 있다면 더 이상 우수한 인재들이 아닌 자원의 양과 기계가 얼마나 정확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 질 것이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인류를 돕고, 또 위협하는 인공지능의 개발은 계속되어야하는지는 최근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독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3기 박지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윤동욱기자 2016.04.04 16:00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 시기는 머지않아 보입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4.05 21:52
    인공지능이 발달할수록 발전하는 과학에 놀랍고 신기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무서운 마음도 드는 것 같아요 ㅠㅠ 필요 이상으로 개발하다보면 언젠가는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하는 날이 올 것 같기도 하구 말이에요 .. ㅠㅠ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6기김나림기자 2016.04.08 22:14
    진짜 언젠가는 사람을 너머 인공지능을 이겨 직업을 가져야 하는 날이 얼마 안남은것 같아요 사람과의 경쟁에 시달리다 이제 기계와의 경쟁이라니...정말 끔찍하네요ㅠㅠ
  • ?
    4기오시연기자 2016.04.09 15:05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할수록 인간이 설 자리도 사라지는 것 같아 불안하기는 하지만 그에 따라 더욱 편리해질 수도 있는 것 같아서 확신이 서질 않네요 지나친 인공지능 개발은 오히려 해가 될것 같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
    3기전채영기자 2016.04.09 21:05
    기자라는 직업도 인공지능에 의해 위협받는 직업이 될 것이라는 데, 솔직히 초조합니다.
    내가 과연 로봇보다 뛰어날까 하는 웃픈 불안감이 드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기자님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7386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92530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42802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21163
교복이 마음에 드나요? 10 file 2016.04.03 유승균 24244
늙어가는 대한민국, 위기? 기회! 5 file 2016.04.02 김지현 20254
나 지금 인공지능이랑도 경쟁해야하니? 5 file 2016.03.28 박지윤 21100
고속버스 시내버스…. 심지어 통학 버스도 음주운전 기승 6 file 2016.03.26 최희수 22070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22599
아직도 진행되는 수요집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역사의식 2 file 2016.03.26 정이현 20001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여성인권대사 9 file 2016.03.26 손제윤 24289
담배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6 file 2016.03.26 김민주 23148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사라져가는 아이들 8 file 2016.03.26 신민정 21138
100만원짜리 콘서트 5 file 2016.03.25 장채연 20612
일본,먼나라 이웃나라 5 file 2016.03.25 김예지 19893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21002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8640
근로자의날, 일제식 표현이라고? 2 file 2016.03.25 김윤지 20379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63462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6927
미국 대선은 트럼트와 반트럼프 2 file 2016.03.25 황지원 18426
지카 바이러스 확산 대응 방법은? 2 file 2016.03.25 노태인 21411
눈 감을 수 없는 아이들, 눈 감아서 안되는 우리들 2 file 2016.03.25 이봄 21614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4 file 2016.03.25 임선경 21599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21431
세월호 사건 2주기 D-23,여러분의 기억속에서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6.03.25 임지호 24937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22613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 탐방 1 file 2016.03.24 서소연 24356
벽화,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진 않습니까? 2 file 2016.03.24 이하린 21267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2 file 2016.03.24 김태윤 19989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22648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23279
테러, 우경화를 가속시키다 2 file 2016.03.24 조민성 22794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25066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 그것이 알고싶다. 3 file 2016.03.24 김도윤 22882
일본 정부, 역사 왜곡을 향한 발걸음 1 file 2016.03.24 박소윤 22624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공유 경제' 1 file 2016.03.24 김태경 22903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24504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25310
장애인의 권리, 이제는 함께 지켜줘야 할 때 1 file 2016.03.24 전예린 21291
지하주차장 LED전등교체공사의 경제적 효과 2 file 2016.03.24 박건 30108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24434
[이달의 세계인]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그는 누구인가? 12 file 2016.03.23 정가영 22734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7802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30156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취업못한 56만명… 8 file 2016.03.20 김지윤 28332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21966
대한민국에 다시 돌아온 바둑 열풍 7 file 2016.03.20 유지혜 22398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54256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23028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236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