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 네이버이미지]
매주 방영되는 수목극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 급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이미 여러 차례 성공을 겪은 ‘김은숙’ 작가의 이번 작품은 매 회, 매 장면 마다 안방극장을 흔들고 있다. 동 시간대 타사 경쟁작을 일찍이 제친 드라마 “태양의 후예” 는 지난 2012년 최고시청률 42.2%에 도달했던 MBC ‘해를 품은 달’에 이어 평일 미니시리즈로는 4년만에 30% 고지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국내를 넘어서 아시아 전역에서 하루하루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러 국가로 수출 되고 있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대만, 홍콩,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미국, 일본, 중국 외에도 많은 국가에서 판권을 구입하고 있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전 제작을 통해 한국과 동시에 방송되고 있는 중국에서 가장 열기가 뜨거운데 중국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승승장구 중에 있다. 또 주목 할 수 있는 부분은 드라마 처음과 끝, 중간에 적절히 등장하는 OST와 극중 ‘다나까’ 말투는 이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유행어가 되었다는 점이다. 시청률과 동시에 드라마 중간 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드라마 OST는 음악 인기순위 차트를 점령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메인 타이틀 곡만 이슈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매주 새롭게 공개되는 곡마다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극중 내용이나 배우들에 대한 관심을 넘어선 ‘태양의 후예’ 열풍, 일명 ‘태후 신드롬’이 언제, 어디까지 지속될지는 아직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그저 이를 통해 동반되는 사회 현상을 예상하며 파급될 여러 현상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는 현황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임선경기자]
아마도 송혜교와 송중기의 달달한 모습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보는것같더라구요!!
흥미로운 기사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