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여성인권대사

by 4기손제윤기자 posted Mar 26, 2016 Views 235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글로벌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손제윤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여성가족부는 2015년 12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대강당에서 사이버 민간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중. 고. 대학생 200명이 ‘글로벌여성인권대사2기’로 활동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와 반크(www.prkorea.com)는 반크지구촌촌장학교 (www.school.prkorea.com)를 통해 약 한 달간에 걸쳐 ‘글로벌여성인권대사2기’를 모집했다.


지원신청에 합격한 학생들은 발대식에서 일본군 ‘위안부’ 교육에 참여하였다. 글로벌여성인권대사의 위대한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반크 박기태 단장님의 특강, 일본군‘위안부’문제란 무엇인가? 에 대해 동북아역사재단 남상구 연구위원님의 교육, 일본군 ‘위안부’ 스토리텔링에 반크의 이정애 연구원님, 그리고 글로벌 여성인권대사 활동 기획 및 실천 등 다양한 교육과 특강을 진행했다.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는 발대식에서 받은 교육을 통해 2016년 1월 31일까지 5가지 미션을 수행한 후 본인의 블로그에 포스팅하였다. 미션1-발대식후기미션, 미션2-글로벌 역사외교아카데미 사이트에서 동영상수업에 참여한 후 보고서제출, 미션3-일본군‘위안부’이슈를 통한 지구촌 인권문제해결 홍보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기획. 제작, 미션4-일본군‘위안부’문제를 올바로 알리기 위한 반크의 자료 혹은 본인이 직접 제작한 홍보 자료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족, 친구, 학급, 동아리, 교류 외국인 등 주위 사람에게 홍보 진행, 미션-5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의 꿈을 소개하며 지구촌 아동과 여성의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인식 전환, 개선 캠페인 및 오프라인 참여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미션수행을 하였다.


지난 12월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의 미션 수행을 통해 글로벌 여성인권대사로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한 30명의 대사에게 2월 5일 최종 임명자 발표를 하였다. 불가피하게 많은 대사님들의 임명식 불참으로 인해 2월 29일의 임명식은 진행되지 못하고 지난 1개월 동안의 의미있는 활동을 증명해주는 임명장과 임명메달 그리고 소정의 선물이 택배로 발송되었다.


임명장 2.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손제윤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글로벌여성인권대사로써 한국 청년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아픔을 치유하고 나아가 인류역사에 다시는 일본군‘위안부’와 같은 전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나은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위대한 도전을 경험했다. 지난 한 달간의 활동을 통해 스스로 일본군‘위안부’에 대해 공부해보고 세계인에게 올바로 알리는 것이 어떤 의미와 중요성을 갖는지 알려나가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손제윤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손제윤기자 2016.03.26 12:05

    25일 올렸던 기사에서 보이지 않던 이미지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어제가 마감일인데 다음달 기사분으로 처리되는 건가요...ㅠ

  • ?
    온라인뉴스팀 2016.03.26 19:00
    (댓글) 3기박지영기자

    사진에 엑박이 떠서 사진자료는 잘 안 보이지만 글로벌여성인권대사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기사였어요! 그리고 기사 읽어보니까 글로벌여성인권대사라는 직종이 정말 멋있는 것 같아요:-)
  • ?
    3기 2016.03.26 21:17
    반크에서는 청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참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많이 준비해주는것같아요. 거기에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도 많아보여서 좋네요 !
  • ?
    3기이한솔기자 2016.03.26 21:53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위안부와 관련된 활동을 한다는 것이 참 뜻깊은 것 같아요~
  • ?
    3기조해원기자 2016.03.26 22:10
    역사를 바로 잡는 올바른 기회였네요
  • ?
    4기오시연기자 2016.03.28 22:11
    요즘 위안부 문제가 큰 논란거리인데 많은 학생들에게 이에 대해 더 많이 알려주는 일을 한다니 정말 뜻깊은 것 같아요!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 ?
    3기박준수기자 2016.03.30 21:00
    정말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김은형기자 2016.04.01 00:26
    이런 활동들이 많아져서 위안부 할머님들을 응원하고 위로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4.05 22:07
    이렇게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일본이 진심으로 사죄를 할 때까지 잊지않고 널리 퍼뜨리는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중 하나인것 같아요.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분들 보면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2895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8277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99903
나 지금 인공지능이랑도 경쟁해야하니? 5 file 2016.03.28 박지윤 19992
고속버스 시내버스…. 심지어 통학 버스도 음주운전 기승 6 file 2016.03.26 최희수 21320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21946
아직도 진행되는 수요집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역사의식 2 file 2016.03.26 정이현 19296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여성인권대사 9 file 2016.03.26 손제윤 23512
담배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6 file 2016.03.26 김민주 22650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사라져가는 아이들 8 file 2016.03.26 신민정 20348
100만원짜리 콘서트 5 file 2016.03.25 장채연 19732
일본,먼나라 이웃나라 5 file 2016.03.25 김예지 19173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20125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8087
근로자의날, 일제식 표현이라고? 2 file 2016.03.25 김윤지 19749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62484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6119
미국 대선은 트럼트와 반트럼프 2 file 2016.03.25 황지원 17776
지카 바이러스 확산 대응 방법은? 2 file 2016.03.25 노태인 20839
눈 감을 수 없는 아이들, 눈 감아서 안되는 우리들 2 file 2016.03.25 이봄 20797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4 file 2016.03.25 임선경 20575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20640
세월호 사건 2주기 D-23,여러분의 기억속에서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6.03.25 임지호 24142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21791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 탐방 1 file 2016.03.24 서소연 23662
벽화,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진 않습니까? 2 file 2016.03.24 이하린 20471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2 file 2016.03.24 김태윤 19097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21825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22387
테러, 우경화를 가속시키다 2 file 2016.03.24 조민성 21984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24363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 그것이 알고싶다. 3 file 2016.03.24 김도윤 22001
일본 정부, 역사 왜곡을 향한 발걸음 1 file 2016.03.24 박소윤 21634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공유 경제' 1 file 2016.03.24 김태경 22213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23661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24523
장애인의 권리, 이제는 함께 지켜줘야 할 때 1 file 2016.03.24 전예린 20528
지하주차장 LED전등교체공사의 경제적 효과 2 file 2016.03.24 박건 29344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23413
[이달의 세계인]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그는 누구인가? 12 file 2016.03.23 정가영 22045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7062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9239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취업못한 56만명… 8 file 2016.03.20 김지윤 27265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21011
대한민국에 다시 돌아온 바둑 열풍 7 file 2016.03.20 유지혜 21688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53079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21799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22843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9264
알아야 할 권리와 잊혀야 할 권리 3 file 2016.03.19 김영경 21186
정부와 부산시는 당장 영화인들을 향한 횡포를 멈추십시오 2 file 2016.03.19 이강민 204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