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성삼제 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 이사장,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허락을 받음]
지난달 24일, 일본이 내년 신학기부터 중학생들의 사회, 역사 교과서에 독도를 한국 영토가 아닌 일본영토임을 담고 있는 왜곡된 교과서를 통과시켰다. 이에 우리나라 정부는 일본의 역사 왜곡 수정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는, 매년 일본이 교과서 검사 결과를 발표할 때마다 되풀이되는 모습이다. 일본은 “독도는 원래 일본의 영토이다.”,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령하고 있다.”는 등 근거 없는 주장만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학자들은 이런 일본의 무근거적 발언에 대해 “독도가 한국 땅인 명백한 증거를 찾았다.”라며 그 증거로 스카핀 677-1호를 발표했다.
스카핀(SCAPIN-Supreme Commander for the Allied powers Instruction Notes)은 연합국 최고사령관부가 일본에 보내는 지명을 의미한다. 즉, 스카핀 677-1호는 연합국 최고사령관부가 일본이 세계 2차대전에서 패한 후, 항복선언문에 서명한 날부터 샌프란시스코 조약이 발표되기 전까지 일본 정부에 명령한 지령이다. 당시 연합국 최고사령관이었던 맥아더 장군은 스카핀677-1호를 통해 독도를 비롯해 울릉도, 제주도 등의 섬들은 일본영토에서 제외됨을 알렸다. 이로써 스카핀 677-1은 독도가 한국 땅임을 명백하게 알려주는 결정적인 문건이 되었다.
코로나 사태로 독도에 관한 우리의 관심이 묻혀진 지금, 독도를 자기들의 영토로 끌어들이고 있는 일본에 대해 우리나라 시민들 또한 독도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독도는 우리 땅임을 기억하는 정신을 가져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김태희기자]
이제 증거도 여러가지 있으니..일본들은 우기질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