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시사포커스

경제학이多 - 행동경제학

by 8기김민우기자 posted Oct 19, 2018 Views 133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미시 경제학이나 거시 경제학과는 달리 인간의 행동을 심리학적 견해를 중심으로 바라보며 그에 따른 결과를 연구하는 경제학의 한 분야다. 행동경제학은 미시나 거시경제학의 이기적이고 합리적인 인간을 부정한다. 그러나 인간을 비합리적 존재로 단정 짓지는 않는다. 오직 완전히 합리적이라는 주장을 부정하며, 이런 부정을 증명하려는 것이 행동경제학의 목적이다. 그들의 주요한 주장은 경제의 주체들이 제한적 합리성을 띠며 때로는 감정적인 선택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한다.

 

  본래는 비주류 경제학으로 존재하다가, 90년대 이후 국제적으로는 주류경제학으로 편입되었다. 행동경제학은 행동과학혁명으로 불리며 딱딱하고 차가우며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이상적 학문인 경제학의 과학화를 이끌었다는 명성을 가지고 있다. 가장 큰 예시로는 인간이 합리적인데도 투기나 공황과 같은 비이성적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 인간이 온전히 합리적이지 않다는 증거이다.


이미지.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민우기자]

 

  최근 행동경제학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다양한 생산 혹은 서비스의 주체가 소비를 촉진하려는 목적으로 행동경제학의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앵커링 효과나 단수 가격 전략 등의 전략들이 이미 우리의 실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이 알지만 까먹고 실수를 반복하는 도박사의 오류도 마찬가지로 행동경제학의 결과물이다.

 

  이런 행동경제학 열풍은 서점가도 휩쓸었었다. <넛지>라는 책을 쓴 리처드 세일러 시카고대학교 교수가 노벨 경제학상을 받으면서 넛지라는 작은 손길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것이 증명되면서 책 <넛지>는 물론 한동안 사회 전반적으로 넛지 열풍이 불었었다. 넛지는 다수의 정부가 경제, 사회 정책에도 적용하거나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의 행동 변화를 위해서 이용되기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엄청난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넛지도 행동경제학의 일환이다.

 

  이렇게 비주류 경제학에서 단숨에 개인을 넘어서 기업과 정부에게도 엄청난 영향을 끼친 행동경제학은 지금도 지속적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여전히 해외보다 인지도가 낮고 활용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다수의 대학교에서도 행동경제학을 정식 과목으로 채택하는 등의 모습을 통해서 앞으로의 행동경제학의 앞날은 밝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8기 김민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9386
TOEIC 시험 중 들린 소음 file 2018.10.23 정예은 904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 무슨 성과가 있는가 2018.10.23 고아름 805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045
여성 위생용품 생리대, 발암물질 또 검출 논란 4 file 2018.10.19 김수림 1729
경제학이多 - 행동경제학 file 2018.10.19 김민우 1333
교칙, 은근한 차별과 편견... 1 file 2018.10.18 유하늘 1243
리벤지 포르노, 단순한 복수가 아닌 엄연한 범죄 file 2018.10.17 이채언 1045
축구계 더럽히는 인종차별, 이제는 사라져야 할 때 1 file 2018.10.16 이준영 1740
이외수작가의 "화냥기". 문학적 표현인가, 시대착오적 사고인가? file 2018.10.16 김단아 1052
성공적인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개최를 기원하며 file 2018.10.15 양나겸 843
정보 사회 도래에 따른 성공적인 산업 및 기업의 변화 file 2018.10.15 서지환 902
경제학이多 - 미시경제학과 거시 경제학 file 2018.10.15 김민우 1627
판문점선언, 남한은 종전이 되는 것인가? file 2018.10.15 이수지 889
사우디아라비아의 많은 변화, 여성들 새 삶 출발하나? 3 file 2018.10.12 이민아 1160
언어는 차별의 결과가 아닌, 시작이다 2 2018.10.12 유형민 2024
청소년 지능범, 보호해야 하나? 2 file 2018.10.11 남승연 1088
카페 안에서 더 이상 일회용컵 사용 불가?, 환경부의 단속! 1 file 2018.10.08 김세령 1216
탈코르셋, 페미니스트... 왜? file 2018.10.05 김혜빈 2356
'스몸비', 좀비가 되어가는 사람들 1 file 2018.10.04 신미솔 1633
구)공주의료원 어떻게 활용될까? 1 file 2018.10.04 김예경 1257
사후 피임약, 의사의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어도 될까? file 2018.10.01 박효민 2980
경제가 시사하는게 ISSUE - 통일과 합리적 선택 file 2018.10.01 김민우 1193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변동 1 2018.10.01 권나영 1832
남북정상회담, 그 효과와 발전방향은? 2 file 2018.10.01 김도경 1584
추석 연휴 마지막 날도 진행된 제1354차 수요시위 file 2018.09.28 유지원 1249
살색이 아닙니다. 살구색입니다. 3 2018.09.28 박시현 1313
‘이슬람포비아’에 잡아 먹힐 건가, ‘이슬람포비아’를 뛰어넘을 것인가? file 2018.09.28 이혜림 963
치명률 30% 메르스 우리가 예방할 수 있을까? 1 file 2018.09.28 박효민 904
거듭된 욱일기 사용 논란, 우리가 예민한 걸까? file 2018.09.27 서호진 1442
인터넷 실명제, 누구의 손을 들어야 하는가 file 2018.09.27 유지원 1161
'여성 혐오'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9.27 홍유진 1859
청소년이 보는 소년법 "법의 헛점을 노린 교묘한 범죄 잇따라..." file 2018.09.27 8기심채은기자 1111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051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1 2018.09.27 유하은 1674
치솟는 부동산 가격, 9.13 부동산 대책으로 잡나? file 2018.09.18 허재영 996
남북 24시간 소통,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1 file 2018.09.18 정한솔 892
최저임금, 청소년들은 잘 받고 있을까? 2 2018.09.17 박세은 1206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2514
생계형 난민의 폭풍... 그리고 유럽의 반난민 정책 1 file 2018.09.05 조제원 1281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은 어디까지일까... file 2018.09.03 정다원 1023
경찰 머리채 논란 과연 과잉대응이었을까? 1 file 2018.09.03 지윤솔 1218
美 폼페이오 방북 취소, 어떻게 봐야 할까 file 2018.09.03 이윤창 903
국민을 기만하는 가짜뉴스, 대처방안은? 2 file 2018.09.03 박민서 1402
기록적인 폭염속에..정부 누진제 개편안 발표 2018.09.03 신유빈 867
청와대 국민청원 '시작은 좋았으나' 2 file 2018.09.03 김지영 1238
‘청소년 정책 총괄’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에 진선미 의원 file 2018.08.30 디지털이슈팀 1457
'사회의 악' 여론 조작,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8.08.30 최예은 1057
사형집행은 사형집행관이 한다 1 file 2018.08.30 정해린 12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9 Next
/ 39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