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판문점선언, 남한은 종전이 되는 것인가?

by 8기이수지기자 posted Oct 15, 2018 Views 886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9월 남북정상회담에 많은 남한의 유명 인사들과 대기업의 대표들이 방북 길에 오르게 되었다.


dl.PNG

[이미지 제공=평양사진공동취재단]


남북정상회담은 4월을 시작으로 5월 그리고 지난 9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서 이루어졌다, 그 결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의 전면적, 획기적 발전, 군사적 긴장 완화와 상호 불가침 합의란 내용을 담고 있는 판문점선언을 하게 되었다.


판문점선언을 내용을 보면 


1.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비핵화라는 것은 말 그대로 핵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21세기에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핵을 비핵화시킴으로 남북 간 냉전을 없애고 평화체제를 구축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남북관계의 전면적, 획기적 발전

전면적이란 말은 일정한 범위 전체에 걸친 것을 뜻하며 획기적이란 말은 어떤 과정이나 분야에서 새로운 시기를 열만큼 뚜렷이 구분되는 것이다. 휴전 65년간의 냉전이라 할 수 있는 남북의 상황을 판문점선언에 담고 있는 내용을 대입해본다면 '곧 남한과 북한이 종전 선언을 할 것이다'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3. 군사적 긴장 완화와 상호 불가침 합의

65년간 이어진 휴전으로 지난 65년간 남한과 북한에서는 의무로 군대에 가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65년 동안 이어진 군사적 긴장감을 조금이나마 완화가 될 수 있을 것이며, 국가와 국가 간에 상호평화를 위해 군사적 침략을 하지 않을 것이란 내용으로 군사적 긴장감이 완화될 것이다.

 

위의 대표적인 3가지의 내용을 보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이 많이 해소되었고 또한 남한과 북한의 종전 의지와 노력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종전을 하게 되어 6·25전쟁으로 헤어진 이산가족들의 상봉과 중국과 일본 등에 왜곡되어 가는 한반도의 역사를 바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8기 이수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73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450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8212
미투 운동의 양면성 file 2018.11.01 이민아 9037
경제학이多 - 정보경제학 file 2018.11.01 김민우 14287
'시간은 흘러도 그때 그 마음 그대로' 촛불집회 2주년 기념 file 2018.10.30 장민주 8560
제주도에서 산 초콜릿 뒤에 숨은 가격의 비밀은? file 2018.10.29 신효원 13267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사건, 결국 계약해지까지... file 2018.10.29 박현빈 9467
"풀 오브 카풀(Full of Carpool)"? 카풀과 택시의 대립 1 file 2018.10.29 김지민 9932
JSA 공동경비구역, 평화의 시작점으로 변화하나 2018.10.26 허이령 9217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100만이 분노하다 2 file 2018.10.26 김준수 11135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관련 청원, 국민청원 100만 돌파 file 2018.10.26 정아영 9649
문 대통령,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다 file 2018.10.26 이진우 9358
미국환율과 더불어 익히는우리 경제 속의 환율 2018.10.25 9기임은빈기자 8946
경제학이多 - 후생경제학 1 file 2018.10.25 김민우 14218
제노포비아, 한국은 어떤가요? file 2018.10.24 남지윤 15390
코피노, 이대로도 괜찮을까? 2018.10.24 석주은 10538
캐나다,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발표 2018.10.23 정혜연 8662
TOEIC 시험 중 들린 소음 file 2018.10.23 정예은 9485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 무슨 성과가 있는가 2018.10.23 고아름 8122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1861
여성 위생용품 생리대, 발암물질 또 검출 논란 4 file 2018.10.19 김수림 11501
경제학이多 - 행동경제학 file 2018.10.19 김민우 14664
교칙, 은근한 차별과 편견... 1 file 2018.10.18 유하늘 10225
리벤지 포르노, 단순한 복수가 아닌 엄연한 범죄 file 2018.10.17 이채언 9921
축구계 더럽히는 인종차별, 이제는 사라져야 할 때 1 file 2018.10.16 이준영 11324
이외수작가의 "화냥기". 문학적 표현인가, 시대착오적 사고인가? file 2018.10.16 김단아 10364
성공적인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개최를 기원하며 file 2018.10.15 양나겸 8363
정보 사회 도래에 따른 성공적인 산업 및 기업의 변화 file 2018.10.15 서지환 9010
경제학이多 - 미시경제학과 거시 경제학 file 2018.10.15 김민우 20157
판문점선언, 남한은 종전이 되는 것인가? file 2018.10.15 이수지 8868
사우디아라비아의 많은 변화, 여성들 새 삶 출발하나? 3 file 2018.10.12 이민아 10061
언어는 차별의 결과가 아닌, 시작이다 2 2018.10.12 유형민 13851
청소년 지능범, 보호해야 하나? 2 file 2018.10.11 남승연 9644
카페 안에서 더 이상 일회용컵 사용 불가?, 환경부의 단속! 1 file 2018.10.08 김세령 9456
탈코르셋, 페미니스트... 왜? file 2018.10.05 김혜빈 13011
'스몸비', 좀비가 되어가는 사람들 1 file 2018.10.04 신미솔 10402
구)공주의료원 어떻게 활용될까? 1 file 2018.10.04 김예경 11724
사후 피임약, 의사의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어도 될까? file 2018.10.01 박효민 14620
경제가 시사하는게 ISSUE - 통일과 합리적 선택 file 2018.10.01 김민우 14295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변동 1 2018.10.01 권나영 11439
남북정상회담, 그 효과와 발전방향은? 2 file 2018.10.01 김도경 10637
추석 연휴 마지막 날도 진행된 제1354차 수요시위 file 2018.09.28 유지원 14379
살색이 아닙니다. 살구색입니다. 3 2018.09.28 박시현 10966
‘이슬람포비아’에 잡아 먹힐 건가, ‘이슬람포비아’를 뛰어넘을 것인가? file 2018.09.28 이혜림 8879
치명률 30% 메르스 우리가 예방할 수 있을까? 1 file 2018.09.28 박효민 8547
거듭된 욱일기 사용 논란, 우리가 예민한 걸까? file 2018.09.27 서호진 13227
인터넷 실명제, 누구의 손을 들어야 하는가 file 2018.09.27 유지원 9749
'여성 혐오'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9.27 홍유진 10603
청소년이 보는 소년법 "법의 헛점을 노린 교묘한 범죄 잇따라..." file 2018.09.27 8기심채은기자 8957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99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