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세월호 인양, 장미대선의 새로운 변수가 될 것인가

by 4기최푸른기자 posted Mar 25, 2017 Views 185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국일보 출처 세월호 인양.jpg

[이미지 제공 = 한국일보,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장미 대선의 카운트다운이 50일 안으로 다가온 현재동시에 혹독한 참사를 불러일으킨 세월호 인양이 진행되고 있다세월호 사건은 많은 국민이 관심을 두고 바라보고 있으며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로부터 7시간 동안의 행적에 대해 논란을 일으키며 더욱 시선이 집중되었다.


이러한 시점에서세월호 인양 문제가 상황 전개에 따라 5월 '장미 대선'의 변수가 될 수도 있기에 대선 주자들은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의 야권 주자들은 진상 규명의 의지를 확고히 드러낸 반면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의 보수 주자들은 야권 주자들이 세월호 인양을 정치적 소재로 활용하는 것에 경계하는 등 온도 차가 나타났다.




문재인 전 더어민주당 대표는 전라북도 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온 국민과 함께 무사히 인양이 완료되고 미수습자 전원이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세월호의 진실을 낱낱이 규명하겠다고 언급했고세월호 인양 과정을 국민과 함께 지켜본다는 취지로 23일 오전 예정했던 동영상 대선 출마선언을 연기했다.


같은 당 안희정 충남지사는 세월호 인양 현장 인근의 팽목항을 찾아 "인양을 계기로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각오를 한다"고 밝혔다.


반면자유한국당 대선 주자들은 다른 정당 주자들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세월호 사건을 추모한다고 언급하며 다만, "이제 더 이상 세월호 사건이 특정 집단의 정치적 목적에 활용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태 의원도 마찬가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에서도 헌법 위반 사유가 대상 자체가 되지 않는다며세월호 침몰에 대해 물러난 대통령에게 다 연결하지 말라"는 목소리를 내었다.


이러한 세월호 인양에 대해 여러 의견들이 나오면서 후보자들에게 이러한 상황이 긍정적인 변수가 될 지부정적인 변수가 될 지 예측할 수 없다앞으로 대선 주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어떤 후보자가 국민들의 민심을 얻을지 기대가 된다한편장미 대선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하여 5월 9일에 앞당겨 치러진다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위해 국민들이 더욱 신중한 투표를 했으면 하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최푸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7482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92569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43327
'김정은식 공포정치' 6년차…또 하나의 희생양 '김정남' file 2017.03.25 소희수 16721
신뢰를 잃은 대한민국 외교부, 유일한 답은 2015 한일 위안부 합의 원천 무효 file 2017.03.25 전세희 30989
국민의당 호남경선 안철수 압도적 승리 file 2017.03.25 김주영 17526
유가족의 간절한 기도, 떠오르는 세월호 1 file 2017.03.25 김수희 15643
김정남 사건, 해외반응은 어떠한가 file 2017.03.25 여수빈 15534
끝나버린 탄핵심판...포기하지 않은 그들 file 2017.03.25 이승욱 15612
트럼프의 미국, 어디로 가는가 file 2017.03.25 임선민 15176
로봇으로 대체되는 인간의 삶, 더욱 필요해진 로봇세 file 2017.03.25 임선민 17776
세월호 인양, 장미대선의 새로운 변수가 될 것인가 file 2017.03.25 최푸른 18515
민주주의의 심장 런던 겨눈 차량테러… "세계에 대한 테러다" file 2017.03.25 안호연 16347
푸른 하늘에 뜬 노란리본, 세월호를 기억하다. file 2017.03.25 최윤선 14810
3월, 어느 봄날의 노래 file 2017.03.25 박승연 14940
떠오르는 세월호 떠올라야 할 진실 file 2017.03.25 김지원 14685
인류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전 세계적 노력 file 2017.03.25 노태인 15621
나라 싸움에 등터지는 학생들 file 2017.03.25 김윤혁 17872
대한민국 국민과 언론이 타협하여 찾은 진실, 미래에도 함께하길... file 2017.03.25 김재원 15369
유럽 최초의 평화의 소녀상! 세계의 소녀상의 위치는? 2017.03.25 강지오 19869
'런던 테러' 배후에 선 IS file 2017.03.24 류혜돈 15908
미국과 중국의 총알 없는 전쟁 file 2017.03.24 김미성 15176
중국인 관광객, 있다 없으니까 4 file 2017.03.24 이동욱 14279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의 행보 1 file 2017.03.24 윤희수 14550
세월호 인양, 현재 상황과 의혹들 1 file 2017.03.24 민병찬 16358
대한민국의 하늘은 무슨색으로 물드나, file 2017.03.24 장채린 15114
평택 평화의 소녀상, 힘과 마음을 합치면 하늘을 이긴다. 3 file 2017.03.24 장수임 16816
승리의 촛불, 광장을 메우다 20차 촛불집회 4 file 2017.03.23 박소윤 22941
이화여대 총장 선출, 학생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2 file 2017.03.23 박하연 15334
잊혀지지 않을 참사, 세월호 참사 3주년을 앞두고 되짚어 보는 팽목항의 비극 3 file 2017.03.23 박아영 17291
대학교 군기문화 해결방안은 없는 것인가? 6 file 2017.03.23 박민서 19595
중국발 미세먼지에 앓는 韓,日 file 2017.03.23 김경미 14223
대한민국의 탄핵 사태,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 file 2017.03.23 박수민 13922
꺼지지 않는 촛불들이 가져온 승리 file 2017.03.22 김예찬 14768
사드, 그리고 각국의 시각 3 file 2017.03.22 김규리 16051
날로 심해지는 중국 내 반(反) 사드운동. 새 정부가 해결할 수 있을까? file 2017.03.22 장진향 16724
'장미대선'을 앞둔 안철수의 교육정책, 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보다 file 2017.03.22 홍정민 24869
문재인의 번호와 참여정치 2 file 2017.03.22 최우혁 14202
국민을 위한 공약제안 '대선공약 더불어 온라인 국민제안' file 2017.03.22 박천진 15038
정치인의 길 file 2017.03.22 윤영민 13947
제로금리에 가까웠던 美 기준금리 7년 만에 인상, 우리나라에 미치는 엉향은? file 2017.03.22 이승희 15680
대학원 조교들의 현실 2 file 2017.03.22 최동준 17298
좌파가 정말 몰락하고 있을까? - 대중영합주의에 대한 유럽의 반발 file 2017.03.21 신연수 15024
다시 한번, 국민의 힘을 증명하다. file 2017.03.21 정영우 15972
세월호 인양작업... 또 다시 지연 2017.03.21 황서영 13850
헌법기관 vs 헌법기관...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file 2017.03.21 박찬웅 16889
피의자 신분 박 전 대통령의 첫 검찰 수사 1 file 2017.03.21 최지오 15595
탄핵, 그 후 경제는? file 2017.03.21 장혜림 15121
美 4월 환율조작국 발표…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file 2017.03.21 정단비 21922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8673
야자 폐지, 석식 중단, 꿈의 대학, 과연 꿈의 교육 실현 가능할까? 2 file 2017.03.20 윤익현 182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