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세월호 인양작업... 또 다시 지연

by 4기황서영기자 posted Mar 21, 2017 Views 879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19일로 기획되었던 세월호 인양작업은 계속되는 기상악화에 인양이 취소되었다.



해수부는 22일 이후 기상여건에 따라서 인양작업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 하였다.


세월호가 침몰해 있는 장소는 강한 조류로 인해 인양작업이 까다로운 곳이다.



해수부는 소조기(밀물과 썰물의 격차가 줄어들고 조류가 느려지는 시기)에 기상 조건이

나쁘지 않다면 세월호 인양의 최적기가 될 거라 발표했다.



해수부가 목표했던 인양작업이 1년 가까이 미뤄진 셈이다.



지난해, 해양 크레인으로 인양작업을 시도하는 '플로팅 독' 방법을 실패한 후 인양 방법을

'탠덤 리프팅'으로 바꾸었다.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방식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상하이 셀비지의 기술력이 검증되지 않아



성공을 확신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만약 사전에 충분한 조사를 했다면 인양방법에 실패하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감리업체의 부재도 문제가 되고 있다.




KakaoTalk_20170310_21160930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4기 황서영 기자)


팽목항에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흔적을 남긴다.


누군가는 진실을 알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노력한다.


KakaoTalk_20170310_211607878.jpg


KakaoTalk_20170310_21160827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서영 기자)


누군가는 진실을 알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노력한다.


반면 또 다른 누군가는 진실을 직면하지 않고 피하려고 한다.


분명한 것은, 아프고 힘든 진실이라도 꼭 알아야 할 진실이라는 점이다.


탄핵은 진실을 알아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황서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75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10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378
대한민국 국민과 언론이 타협하여 찾은 진실, 미래에도 함께하길... file 2017.03.25 김재원 8183
유럽 최초의 평화의 소녀상! 세계의 소녀상의 위치는? 2017.03.25 강지오 12551
'런던 테러' 배후에 선 IS file 2017.03.24 류혜돈 9321
미국과 중국의 총알 없는 전쟁 file 2017.03.24 김미성 9583
중국인 관광객, 있다 없으니까 4 file 2017.03.24 이동욱 9364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의 행보 1 file 2017.03.24 윤희수 9623
세월호 인양, 현재 상황과 의혹들 1 file 2017.03.24 민병찬 10574
대한민국의 하늘은 무슨색으로 물드나, file 2017.03.24 장채린 9728
평택 평화의 소녀상, 힘과 마음을 합치면 하늘을 이긴다. 3 file 2017.03.24 장수임 9826
승리의 촛불, 광장을 메우다 20차 촛불집회 4 file 2017.03.23 박소윤 17341
이화여대 총장 선출, 학생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2 file 2017.03.23 박하연 9558
잊혀지지 않을 참사, 세월호 참사 3주년을 앞두고 되짚어 보는 팽목항의 비극 3 file 2017.03.23 박아영 10613
대학교 군기문화 해결방안은 없는 것인가? 6 file 2017.03.23 박민서 14348
중국발 미세먼지에 앓는 韓,日 file 2017.03.23 김경미 9118
대한민국의 탄핵 사태,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 file 2017.03.23 박수민 8421
꺼지지 않는 촛불들이 가져온 승리 file 2017.03.22 김예찬 9503
사드, 그리고 각국의 시각 3 file 2017.03.22 김규리 11048
날로 심해지는 중국 내 반(反) 사드운동. 새 정부가 해결할 수 있을까? file 2017.03.22 장진향 8769
'장미대선'을 앞둔 안철수의 교육정책, 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보다 file 2017.03.22 홍정민 15809
문재인의 번호와 참여정치 2 file 2017.03.22 최우혁 9106
국민을 위한 공약제안 '대선공약 더불어 온라인 국민제안' file 2017.03.22 박천진 9496
정치인의 길 file 2017.03.22 윤영민 8787
제로금리에 가까웠던 美 기준금리 7년 만에 인상, 우리나라에 미치는 엉향은? file 2017.03.22 이승희 8788
대학원 조교들의 현실 2 file 2017.03.22 최동준 12179
좌파가 정말 몰락하고 있을까? - 대중영합주의에 대한 유럽의 반발 file 2017.03.21 신연수 9346
다시 한번, 국민의 힘을 증명하다. file 2017.03.21 정영우 9983
세월호 인양작업... 또 다시 지연 2017.03.21 황서영 8795
헌법기관 vs 헌법기관...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file 2017.03.21 박찬웅 10899
피의자 신분 박 전 대통령의 첫 검찰 수사 1 file 2017.03.21 최지오 9707
탄핵, 그 후 경제는? file 2017.03.21 장혜림 8951
美 4월 환율조작국 발표…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file 2017.03.21 정단비 14852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2315
야자 폐지, 석식 중단, 꿈의 대학, 과연 꿈의 교육 실현 가능할까? 2 file 2017.03.20 윤익현 12120
“사람이 다스리지 말고 법이 다스리게 하라” 1 file 2017.03.20 이윤영 9746
촛불과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file 2017.03.20 김윤영 8338
청소년들, 사드(THAAD)를 어떻게 생각할까? 1 file 2017.03.20 4기이예인기자 9573
사교육 이대로 가도 문제없는가..! file 2017.03.20 이현 8853
참여의 결과. 기쁘지만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 file 2017.03.19 김유진 9248
탄핵 후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들 file 2017.03.19 박윤지 10421
손학규 대선 출마 선언 “국민주권의 시대, 우리가 열어가야 할 미래” file 2017.03.19 황예슬 10658
미국 국무장관 "일본은 가장 중요한 동맹…한국은 중요 파트너" file 2017.03.19 정승민 10209
사드 보복, 경제적 손해량은 어느정도일까 file 2017.03.19 이수현 9692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0174
국민의 힘은 과거나 현재나 모두 같다. 1 file 2017.03.19 신해인 10607
3.11 이것이 촛불의 첫 결실입니다 2 file 2017.03.18 김현재 9063
제 20차 촛불집회, 생명력 넘치는 광화문 그 현장으로 file 2017.03.18 박기준 9233
끝나지 않은 그들의 수라, 미제 사건 file 2017.03.18 최사라 10819
제 2의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사건 막자 file 2017.03.18 황수민 102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