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여러분들이 직접 기획, 촬영, 출연, 편집한 영상을 만든다면 기분이 어떨 것 같나요? 완성된 영상을 보며 성취감을 느낄 것 같지 않나요? 그러나 영상 제작을 할 기회를 접하기는 쉽지가 않은데요. 남해고 영상 제작 동아리 꿈틀은 이들의 다양한 꿈을 모아 하나의 틀에 담아보려 합니다.
남해고 영상제작동아리 꿈틀은 작년에 신설된 동아리인데요. 방송작가처럼 영상을 기획하고, 방송인처럼 영상에 나오고, 피디처럼 영상 편집을 해보고싶은 학생들을 위한 동아리입니다. 동아리 이름이 처음에는 조금 우스워보일지는 몰라도, 모두의 꿈을 모아 틀에 담아보자는 심오한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꽃보다남자 패러디영상, 학교홍보영상,세월호 1000일 추모영상을 제작 했으며 올해는 도깨비 패러디영상, 학교홍보영상, 학교폭력예방영상, 뮤직피디오 패러디영상 등의 제작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영상 제작 후에 페이스북 페이지에 영상을 올려 구독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쉽게 찾아볼수없는 영상동아리인만큼 특별한 경험들을 쌓아갈 수 있는 것 같은데요.
모든 학생들은 제각각 다른 꿈들과 다른 목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하지만 모든 꿈과 목표들은 소중하고, 가치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꿈틀은 이 꿈들을 모아서 한 프레임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지난 1년간 업로드 된 영상은 페이스북 페이지 '꿈틀'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세월호 참사 3주기가 다가오는 만큼 세월호 1000일 추모영상을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이미지 제공=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4기 곽다영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4기 곽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