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한울에서 학생회와 콜라보를 하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마리몬드라는 브랜드에서 소녀상, 목련 배지를 구매하는 것이었는데, 이를 위해 한울과 학생회에서는 페이스북 카드뉴스, 포스터 등도 제작하여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또한 각 반마다 홍보를 돌며 많은 학생들이 위안부, 마리몬드에 관심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강채원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강채원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강채원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강채원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강채원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강채원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강채원기자]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역사동아리 한울 부장 이현정(다사고 2학년)학생을 만나 보았다.
1. 한울 역사동아리를 소개해주세요.
한울은 크게 하나 될 한 큰 울타리라는 뜻으로 역사에 관심이 있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모여 암기해서 시험쳐야하는 과목에서 벗어나 평소 궁금했고 더 깊게 알고 싶은 역사적인 인물 혹은 사건들을 알고 배워가는 동아리입니다.
2. 이번에 마리몬드 캠페인을 하게 된 이유는?
같은 학원을 다니는 친구가 의자모양 배지를 하고 다니는 것을 보고 무슨 배지냐고 물어봤을 때 소녀상 배지라고 했습니다. 학교 교복 마이에 배지를 달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생각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마리몬드 배지였습니다. 작년에 한울에서 희움팔찌 공동구매를 했던 것처럼 올해도 위안부에 대해 알리고 위안부 할머니들께 기부할 수 있는 소녀상 배지를 공동구매하면 뜻 깊을 것 같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3. 마리몬드 캠페인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은?
다사고등학교 학생들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앞으로의 동아리 활동 계획 전반은?
한울은 Talk를 중심으로 역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있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촬영=한울 동아리 부장 이현정]
앞으로도 역사동아리 한울의 여러 활동을 통해 한울 동아리 부원뿐 들만이 아닌 많은 학생들이 역사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강채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