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발달한 21세기 현재 많은 사람들은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 (Social Networking Service)를 사용한다. SNS란 온라인상에서 이용자들이 인맥을 새롭게 쌓거나 기존 인맥과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다.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SNS 사용 또한 크게 확대되고 있다.
페이스북의 사용자는 현재 약15억명 가량으로 추정된다. 우리는 지금 SNS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SNS는 기업에게는 소비자와의 소통과 마케팅의 유용한 도구로서의 사용, 개인에게는 정보의 습득과 인간관계 유지, 개선 및 확장으로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정치적으로도 이용될 수 있는 SNS의 다양한 순기능들 덕분에 SNS사용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빠른 변화에 SNS의 역기능 또한 뚜럿하게 발현되고 있다.
SNS에서는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하는 것보다 말을 쉽고 함부로 하게 되는 위험이 따른다. 얼굴을 보지 못하고 목소리도 듣지 못하는 상태에서 글이나 사진만 올리게 되면 잘못된 의사소통으로 인한 오해가 확산될 수 있다. 또한 서로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과 몇 번의 대화를 통해 만남을 가져서 사건사고 발생의 위험이 따른다. SNS 사용에 지나치게 몰두하여 현실의 주위사람에게 소홀해지고 온라인 친구가 늘어나 현실의 인간관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도 있다.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주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SNS를 통한 정보 공유, 인간관계 확장, 강한 영향력과 같은 순기능에 반해 개인정보 노출, 잘못된 소문의 확산 등의 역기능 또한 크게 문제되고 있다.
SNS는 우리에게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 SNS 이용자들은 무분별한 SNS이용을 자제하고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기준으로 정보를 받아들여야한다.
또한 보완면에서 SNS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로그아웃을 하거나 정보 공개설정 범위를 직접 확인하고 재설정 하기,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꾸는 등 SNS 이용자들의 주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김주영기자]
SNS가 좋은 점도 있지만 기사처럼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거에 공감해요!ㅎㅎ
기사 잘읽었습니당~
(댓글) 3기조혜온기자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 시간에도 서로 핸드폰만 들여다보는 점이 공감되네요..
(댓글) 3기황리원기자
SNS으로 많은 문제점들이 생겨나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통제력의 중요성을 알게된 기사였습니다.